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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동남아시아 사이버범죄 급증과 텔레그램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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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0.08 (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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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 동남아시아 사이버범죄 급증과 텔레그램 역할 강조 / 셔터스톡

유엔 마약 범죄 사무소(UNO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 사이버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텔레그램이 이와 관련된 범죄 활동에 이용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사이버 사기 및 불법 금융 활동의 심각성을 강조한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UNODC는 동남아시아 사이버범죄에 대한 두 번째 보고서를 통해 텔레그램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23년 동남아시아 사이버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180억 달러에서 최대 370억 달러에 달하며, 대부분이 조직범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ODC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텔레그램을 활용해 지하 데이터 시장에서 불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테더(USDT)와 트론(TRX)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당국은 안정적인 코인, 특히 테더가 사이버 사기 및 자금 세탁에 주요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UNODC의 보고서가 발표된 가운데, 텔레그램의 파벨 두로프 CEO는 프랑스에서 불법 활동 관련 혐의로 체포되어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이다. 두로프는 자금 세탁, 범죄 연루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약 55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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