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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 14일간 30% 하락…커뮤니티 불만 폭발에 신뢰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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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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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이 대규모 토큰 언락과 커뮤니티 불신 속에 최근 30% 이상 하락했다. 공개 메인넷 지연과 투명성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파이코인(PI), 14일간 30% 하락…커뮤니티 불만 폭발에 신뢰 흔들 / TokenPost Ai

파이코인이 현재 0.59달러에 거래되며 0.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14일간 30% 이상 하락했으며, 2월 26일 최고점 대비 80% 이상 급락한 상태다.

가격 하락 압박은 대규모 토큰 언락이 진행되면서 발생했다. 파이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에만 1억1900만 파이가 유통될 예정이며, 4월 11일 하루에도 140만 토큰이 이미 풀렸다. 남은 물량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유통된다.

파이네트워크 커뮤니티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최근 파이네트워크 터키는 성명을 통해 코어팀의 프로젝트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터키 커뮤니티는 개발팀이 하향식 관리 방식을 채택하고 커뮤니티 의견을 무시하며 플랫폼의 원래 탈중앙화 비전에서 벗어났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간절히 기다렸던 것이 이제는 실망으로 바뀌었다"면서 공개 메인넷 출시 지연과 약속 불이행, 투명성 부족을 꼬집었다.

이들은 재무 상황이 불명확하고 파트너십 세부 내용이 모호하며 네트워크의 실제 디앱 수에 대한 가시성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파이코인 가격이 토큰 언락뿐 아니라 프로젝트의 장기 비전과 성과물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면서 하락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파이네트워크가 의미 있는 웹3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암호화폐 열풍에 편승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프로젝트의 신뢰도가 위험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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