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모닝 뉴스브리핑] 만트라 CEO "OM 급락, 팀과 무관... 대규모 청산 이유 파악 중" 外

2
6

트럼프 관세 강화 시사와 BTC·ETH ETF 순유출이 이어지며 시장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다만 비트코인 장기 낙관론과 암호화폐 규제 논의, 메이저 기업의 토큰화 관심이 공존하는 국면이다.

코인원, KERNEL 상장
코인원이 14일 원화마켓에 커널 다오(KERNEL)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입금은 오늘 8시, 출금은 10시 오픈된다.

美 전자제품 관세 혼란에...트럼프 "전자제품 면제 아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관세 정책에 후퇴가 없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최근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가 아니다. 이들 제품은 기존 20% 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우리는 다가오는 국가 안보 관세 조사에서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체를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품목에 반도체 등 전자제품을 명시했고, 관세 징수를 담당하는 세관국경보호국(CBP)이 같은 날 이를 공지했다.

만트라 CEO "OM 급락, 팀과 무관... 대규모 청산 이유 파악 중"
실물자산(RWA)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OM) 가격 급락에 대해 JP멀린 만트라 CEO가 입장을 밝혔다. 그는 X를 통해 "OM 급락은 대규모 강제 청산으로 인해 발생했다. 우리는 이러한 대규모 강제 청산 이유를 파악 중이다. 만트라 텔레그램은 삭제되지 않았다. 우리는 도망가지 않았으며, 팀 물량은 여전히 보관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OM은 6.3 달러에서 0.5 달러 이하로 급락했으며, 시가총액(시총)이 90% 이상 증발했다.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러그풀(먹튀) 우려가 확산된 바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OM은 1.04 달러에 거래 중이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48.9% "미국, 올해 경기침체 올 것"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6%(전주 35.1%)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19.5%(전주 39.1%),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56.1%(전주 25.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62.2%가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1.1%,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16.7%로 집계됐다. 미국발 관세 전쟁 여파로 폴리마켓에서 올해 미국 경기침체 확률이 63%를 기록 중인 가운데, 국대 투자자 중 48.9%는 '올해 미국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39.0%는 미국 경기침체 시기를 내년으로 예상했고, 7.6%는 경기침체 여부와 관계 없이 코인 시장은 별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4.6%는 미국 경기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랙록 CEO "자산 토큰화, 혁명적인 일"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디지털 신원 확인 시스템만 완벽하게 구축된다면 모든 자산은 토큰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모든 자산이 토큰화될 수 있다는 것은 투자에 있어 혁명적인 일이다. 다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보안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자오창펑 "WSJ, 대가 받고 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 써"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가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에 대한 범죄 혐의를 정부에 제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오창펑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재차 비난했다. 그는 "누군가 WSJ에 대가를 지불하고 나에 대한 비방 기사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WSJ는 정말 애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오창펑이 과거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정부와 형량 거래를 할 때 저스틴 선에 대한 범죄 혐의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자오창펑은 그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 보도라고 비판해왔다.

분석 "BTC 장기 전망 낙관... 10년 뒤 금 시총 추월"
글로벌 무역 전쟁 영향으로 BTC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BTC에 대한 전문가들의 장기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금융 서비스 업체 언체인드의 조 버넷(Joe Burnett) 연구원은 "BTC 가격이 10년 뒤 18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은 아직도 유효하다. 10년 안에 BTC는 금 시가총액(21조 달러)에 다다르거나, 이를 넘어설 수 있다. 자동차 산업은 마차 산업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FHE, 30%대 단기 상승...신고점 경신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에 따르면, 마인드네트워크(FHE)가 지난 24시간 30%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이틀 전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FHE는 크라켄 기준 FHE는 약 31.44% 오른 0.041 달러에 거래되며, 크라켄 상장 암호화폐 중 상승률 4위에 오르기도 했다. FHE는 지난 10일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으며, 오늘 최고 0.04375 달러를 기록하며 상장 당일 고점을 경신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FHE는 현재 32.42% 오른 0.0406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DWF랩스, 스테이블코인 USD1 보유 주소 2위 등극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겸 웹3 투자사 DWF랩스(DWF Labs) 주소가 오늘 500만 USD1를 추가하면서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 보유량 기준 2위에 등극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현재 DWF랩스 주소는 총 600만 USD1을 보유중이다. 앞서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 데이터 너드는 DWF랩스가 스테이블코인 USD1의 메인 파트너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 바 있다.

대만 검찰, ‘$4570만 고객 자금 유용’ 스테이커 창립자 등 4명 기소
외신에 따르면 대만 검찰이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스테이커(Steaker) 창립자를 포함한 관계자 4명을 자금 유용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3년간 가상자산 투자를 명목으로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총 14억 8천만 대만 달러(약 4,570만 달러 상당)를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TRX 보유 주소 수 3억개 돌파
트론스캔에 따르면 TRX 보유 주소 수가 3억개를 돌파했다. 현재 300,020,458개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4.51% 오른 0.245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TH 현물 ETF 416억원 순유출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2920만 달러(약 416억원)가 순유출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비트와이즈 ETHW에서 31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261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BTC 현물 ETF 14억원 순유출...7거래일 연속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100만 달러(약 14억원)가 순유출됐다.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113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비트와이즈 BITB에서는 123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발생하지 않았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77만 SEI 매수
트럼프 일가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1시간 전 77.5만 USDC를 활용해 489만 SEI를 매수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온체인 렌즈가 전했다. 현재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약 598만 SEI를 보유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SEI는 현재 4.74% 오른 0.15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틴 선 “자오창펑이 밀고자?...그는 멘토이자 친구”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CEO가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에 대한 범죄 혐의를 정부에 제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저스틴 선이 “그는 나의 멘토이자, 친구이자, 지지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창업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관심을 기울여주고 지도해줬다. 내가 업무를 처리할 때 여전히 자오창펑은 그 기준이자 지침이다. 물론 나는 미국 정부 역시 신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오창펑이 과거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정부와 형량 거래를 할 때 저스틴 선에 대한 범죄 혐의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국인 5명 중 1명 암호화폐 보유중…76%는 ‘긍정 영향’
미국 인구 5명 중 1명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전했다. 미국 암호화폐 협회가 의뢰하고 해리스 폴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1%가 이같이 답했다. 이 중 76%는 디지털 자산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보유자 중 67%는 45세 미만, 15%는 55세 이상이라고 답했다. 또 보유자 비율은 여성 31%, 남성 67%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53,8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현재까지 진행된 관련 설문조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WSJ “바이낸스, 美 재무부 만나 WLFI 비즈니스 논의…감독 완화 요구도”
월스트리트 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낸스가 미국 재무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의 거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바이낸스는 회사에 대한 정부의 감독을 완화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낸스 측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를 감독하는 현 감독관을 보직에서 해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인정했던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복귀의 첫 걸음을 떼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WLFI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해주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경우, 트럼프 일가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다주게 될 것이다. 아울러 그는 정부와의 형량 거래에서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의 범죄 혐의에 대해 증언하기로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CEO는 전날 "주변 사람들로부터 월스트리트저널이 나에 대한 부정적 기사를 취재중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퍼드(4)에 유의하라"고 밝힌 바 있다.

스탠드위드크립토, 캐나다 이어 호주 진출
미국 비영리 암호화폐 로비그룹 스탠드위드크립토(Stand with Crypto)이 호주에 진출했다고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전했다. 이에 따라 진출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4곳으로 늘었다.

4/18 TRUMP 유통량 20% 언락…매도세 유의
오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TRUMP 4000만개(3.2억 달러)가 언락된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이는 TRUMP 팀에 할당된 물량이며, 유통량의 약 20%에 해당한다. TRUMP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최고점 대비 약 83% 하락한 상태다. 보유자 수는 81.7만명에서 63.7만명으로 줄었다. 우블록체인은 해당 물량이 상당한 매도세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미국 달러 가치 매우 상승할 것…중국과도 긍정적 결과 전망”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달러 가치는 매우 상승할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달러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과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 법원, 증권사기 혐의 ‘DCG 사건’ 정식 재판 결정
미국 법원은 법무부가 제기한 디지털커런시그룹(DCG) 및 제네시스 전 CEO 마이클 모로에 대한 민사소송을 정식 재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앞서 법무부는 “DCG 그룹과 마이클 모로는 지난 2022년 쓰리애로우캐피털(3AC) 파산으로 인해 발생한 재무 리스크를 은폐하고, 피해를 축소했다”며 증권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은 법무부의 소송이 법적 요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했다며 재판 성립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법무부의 주장에 문제가 없다며 이들 요청을 기각했다.

미 상원의원, 탄소배출량에 따라 BTC 채굴시설 등에 수수료 부과 법안 발의
미국 상원의원 셸던 화이트하우스(Sheldon Whitehouse) 및 존 페터먼(John Fetterman)이 탄소 배출량 목표치를 초과한 경우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발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클린 클라우드 법안(Clean Cloud Act)은 에너지 수요로 인한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요금 인상 리스크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환경보호국(EPA)에 100KW 이상의 IT 정격 전력을 설치한 데이터센터 및 암호화폐 채굴시설에 배출 성능 기준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안은 지역 전력망 배출량 집약도를 기반으로 연간 11% 감축을 목표로 하며, 이에 따른 수수료는 CO₂e 톤당 20달러부터 시작한다.

미 비영리단체, 감찰국의 'ETH 증권 아냐' 힌먼 윤리보고서 공개
정부나 기업의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미국 비영리단체 EMPOWR(Empower Oversight Whistleblowers & Research)가 윌리엄 힌먼 전 SEC 기업금융국장에 대한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는 미국 감찰국(OIG)의 보고서로, 기관은 윌리엄 힌먼의 과거 연설(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는 취지)이 SEC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내부 윤리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OIG는 "당시 그는 암호화폐를 보유하지 않았다. 또한 해당 연설문은 공동으로 작성된 것으로, 초안 작성 작업에는 다수의 부서가 참여했다. 연설문에 이더리움을 언급하기로 한 결정 역시 공동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미 SEC-바이낸스, 소송 60일 추가 중단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바이낸스가 법원에 60일 소송 중단을 재요청했다.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 X 계정에 따르면 이들은 SEC 산하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의 활동과 일부 관련된 생산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소송 연기가 모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원은 SEC와 바이낸스가 요청한 60일 간 소송 중단 요청을 승인한 바 있다.

크로니클, 스파크다오 $10억 토큰화 그랑프리 오라클 공급업체 선정
오라클 제공업체 크로니클(Chronicle)이 스파크(Spark)다오의 10억 달러 규모 토큰화 그랑프리 수상자를 위한 오라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더블록에 따르면 스파크 토큰화 그랑프리 우승 기업은 블랙록(BUIDL 펀드), 슈퍼스테이트(USTB 펀드), 센트리퓨지(JTRSY 펀드)다. 스파크 토큰화 그랑프리는 스타크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실물자산(RWA) 토큰화 채택 촉진을 위한 이니셔티브로, 총 39개 펀드가 참여했다.

맥도날드 "5월 주주총회서 BTC 매수 촉구 제안서 논의 않을 것"
맥도날드 주주이자 싱크탱크인 국립공공정책연구센터(The National Center for Public Policy Research가 맥도날드 경영진에 비트코인 매수를 촉구하는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해당 기업이 5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해당 제안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앞서 국립공공정책연구센터는 "맥도날드는 버거를 판매하는 부동산 업체로 알려져 있다. 부동산은 현금, 채권 보다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지만, 비트코인 만큼 가치가 오르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비트코인 만큼의 유동성도 없다.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있는 만큼, 맥도날드 또한 선두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이러한 추세를 따라야 한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맥도날드 측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 해당 안건을 논의할 의사가 없음을 표명했고, SEC는 "이는 기업의 권리"라며 승인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1.81%
나스닥: +2.06%
다우: +1.56%

글래스노드 "BTC $8.35만·ETH $1461 주요 지지선"
글래스노드가 시장이 횡보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주요 지지선으로 각각 8.35만 달러, 1461 달러를 예측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4월 4일(현지시간)~11일 기간 비트코인은 7.9만 달러 수준에서 약 4만 BTC가, 8.2만 달러 수준에서는 5.1만 BTC가 매수됐다. 글래스노드는 "해당 가격대에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며 "8.2만 달러가 유지된다면 다음 주요 지지선은 8.35만 달러"라며 "비트코인이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인 반면, 이더리움의 움직임은 좀더 제한적이었다. 현재 이더리움은 1548달러~1599달러 사이에서 등락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랭클린 템플턴 "BTC, 금보다 기술주와 더 강한 상관관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이 금 보다는 기술주와 더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애셋은 "지난 3년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과 금의 가격 상관관계는 비교적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상관관계는 90일 이동평균 기준 0.3을 거의 넘지 못했다. 이는 두 자산이 일반적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반면 나스닥지수와는 훨씬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두 자산의 상관관계 지수는 지난 3년 동안 0.7 수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보다 기술주를 더 밀접하게 추종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EC 위원장 직무대행, 원탁회의서 단기적 규제 샌드박스 필요성 언급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TFT)의 원탁회의가 11일(현지시간) 진행된 가운데, SEC 위원장 직무대행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보다 영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동안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단기적인 암호화폐 규제 샌드박스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위원회가 장기적 해결책을 개발하는 동안 단기적인 규제안, 즉 토큰화 증권을 거래하는 등록 및 미등록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더 큰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규제 샌드박스와 관련해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은 "여기에는 시간적 제한이 적용될 것이다. 이상적으로는 규제 당국이 그 기간 동안 새로운 기술에 맞는 규정이나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개발해야 한다. 이전 바이든 정부 또한 이러한 접근방식을 취할 수 있었으나, 그들은 규정 비준수 기업을 고소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원탁회의는 예정돼 있는 네 번의 회의 중 첫번째로, 암호화폐 트레이딩 규제 조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블룸버그 애널 "SOL ETF, 첫 최종 마감일 10/10"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신청된 SOL ETF 중 가장 빠른 최종 마감일은 10월 10일(현지시간)이다. 폴 앳킨스가 주도하는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헤스터 피어스가 주도하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TF)가 이보다 빠르게 해당 상품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바이낸스 리서치 "BTC 변동성 예상보다 안정적"
바이낸스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국채 시장 변동성이 캐리 트레이드(저금리 통화로 자금을 차입해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의 청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전반적인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중앙은행의 잠재적 유동성 지원이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스턴 연은 총재 "긴급 금리인하 바람직하지 않아"
보스턴 연은 총재 수잔 콜린스가 파이낸셜타임즈(FT)와의 인터뷰에서 "심각한 시장 혼란이 발생할 경우 연준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만 현재 상황에 긴급 금리 인하는 바람직한 대응책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시장은 전반적인 유동성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준은 잠재적 어려움에 대처할 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연방수사국, 규정 준수 위한 암호화폐 규제안 제안
파키스탄 연방수사국(FIA)이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제시한 규칙에 따라 규정 준수에 중점을 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테러자금 조달, 자금세탁 방지, 신원인증(KYC)과 관련된 글로벌 기관의 규제 준수를 위한 것이다. FIA 국장 수메라 아잠(Sumera Azam)은 "디지털 금융을 바라보는 방식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며 "해당 규제안을 통해 기술 발전과 국가 안보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팔콘파이낸스, 담보 자산 USD1 추가
팔콘파이낸스가 USD1를 담보 자산으로 추가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이에 따라 접근성, 유연성이 확대돼 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크립토퀀트 "BTC 고래, 3월 초 이후 10만 BTC 이상 추매"
크립토퀀트가 "고래들이 (현재 시장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계속해 추매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네트워크 고래 월렛들이 다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시작했다. 3월 초 이후 매입량이 10만 BTC 이상"이라고 전했다.

펌프닷펀, 모든 사용자 대상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이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라이브 방송 기능에 업계 표준 검열 시스템 및 투명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했으며, 이에 따라 혐오 표현, 폭력, 선정성 및 기타 부적절한 콘텐츠가 포함된 라이브 방송을 금지 및 삭제한다는 설명이다. 펌프닷펀은 앞서 해당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으며, 검열정책 구축 후 전체 이용자의 5%를 대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뉴욕 연은 총재 "관세 폭탄으로 인플레이션 상승·경제성장 둔화 전망"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가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불확실한 시기에는 소비자들이 주택이나 자동차 구매 등 중요한 결정을 미룰 수 있다. 기업 또한 미래에 대한 더 나은 아이디어가 생길 때까지 투자를 미룰 수 있다. 가계 및 기업이 지출을 줄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된다"고 설명했다.

미 상원의원, 암호화폐 수탁기관의 준비금 증명 규제 법안 발의
미국 상원의원 톰 틸리스(Thom Tillis) 및 존 히켄루퍼(John Hickenlooper)가 과거 제안했던 기타 준비금 증명(Proving Reserves of Others Funds, PROOF) 법안을 재발의했다.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 X 계정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암호화폐 수탁기관의 고개 자금 혼합을 금지하고 매월 준비금 감사를 진행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다른 FTX 사태 방지를 위해 고안됐다는 설명이다.

아서 헤이즈 "BTC, 상승 모드 진입 전망"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가 비트코인이 상승 모드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X를 통해 말했다. 그는 "상황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돌아오는 주말에 더 많은 정책적 대응이 발표될 것"이라며 "이에따라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모드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댓글

2

추천

6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5.04.14 14:16:23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다사랑

2025.04.14 12:55:2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