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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전 CEO "규제 당국, 불법 기업 방치하더니 좋은 기업만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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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3.02.21 (화)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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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재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자국 내 스테이킹 서비스를 중단한 가운데, 크라켄 전 CEO는 규제 당국이 불법 기업을 방치하며 산업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제스 파월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수년 동안 간 위험 신호와 명백한 불법 활동을 알렸지만, 당국은 '해외 기업이라 (규제하기) 복잡하다'는 반응으로 일관했었다"고 지적했다.

규제 당국이 실제 규제해야 할 불법 기업의 운영을 허용하면서 생태계 진입 자금과 자원을 망칠 뿐 아니라 참여자 피해를 양산해 채택을 억제했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기업이 불리한 경쟁에 놓이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크라켄 전 CEO는 "불법 기업은 규제 이행 기업보다 경쟁 우위를 가지고 운영된다"면서 "좋은 기업에 가야 할 이용자, 수익, 벤처 투자금을 흡수하다가 나중에야 처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제스 파월 발언은 크라켄이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미등록 증권 제안 및 판매 혐의를 제기한 SEC와 3000만 달러(한화 약 377억원)의 벌금을 물기로 합의한 후 나왔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SEC의 강제 집행 규제 방식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연준에 회원 은행 가입과 마스터계정 신청이 거부된 커스터디아 은행의 케이틀린 롱 CEO도 "미국 규제 당국은 현재 대단히 잘못된 방식으로 암호화폐 업계를 단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입법자들이 대부분은 청렴한 혁신가들을 고사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거부당했다"고 주장했다.

alice@tokenpost.kr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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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8.03 19: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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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7.18 1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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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잉크

2023.07.02 22: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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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공

2023.07.02 16: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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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4827

2023.02.22 10:53:3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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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3.02.22 10:40: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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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4827

2023.02.21 19:43:5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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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3.02.21 15:16:53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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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2023.02.21 13:02: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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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mv1076

2023.02.21 12:06: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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