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가 한 주간 483억9500만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7일 14시 53분 기준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DEX는 전주 대비 5.25% 많은 483억9500만 달러의 주간 거래량을 기록했다.
DEX가 지난 하루 동안 처리한 종합 거래량은 73억8800만 달러 상당이다.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시장 점유율은 27.19%로, 전주 29.04%보다 축소됐다.
주간 거래량 기준 1위 DEX는 유니스왑이다. 한 주 동안 29.7% 증가한 121억7400만 달러의 거래량을 처리했다.
팬케이크스왑은 전주 대비 21.2% 줄어든 65억6500만달러를 처리하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오르카는 31억1200만 달러로 세 번째 많은 주간 거래량을 처리했다. 전주 대비 거래량이 31.17% 증가했다.
가장 큰 주간 변동률을 보인 DEX는 오르카(31.17%↑), 유니스왑(30%↑)이다.

일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유니스왑이 23억3500만 달러를 처리하며 31.61%를 점하고 있다.
이어 팬케이크스왑이 7억3474만 달러로 9.94%를, 플루이드가 5억1850만 달러로 7.02%를 점하며 2, 3위를 달렸다.
DEX 거래량 기준 체인 점유율을 보면 이더리움이 34.9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솔라나는 22.32%, BSC는 8.59%를 점했다. 이어 베이스(7.93%), 아비트럼(7.09%)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