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 리서치, 2022년 디지털 전망 보고서 발표…“엄격한 규제에 부딪힐 것”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인 더블록에서 2021년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를 정리하고 2022년 전망을 분석한 보고서가 발표됐다.

2021년 12월 16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연구 자회사인 더블록 리서치가 2013년 설립된 암호화폐 전문 분석 기업 GSR과 함께 160페이지 분량의 ‘2022년 디지털 자산 전망(Digtal Asset Outlook, 2022 DAO)’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더블록에 따르면 2022 DAO를 위해 연구원들은 300개 이상의 고유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1년에 가장 중요한 암호화폐 개발을 살펴보고 추후 몇 년 동안의 미래를 전망한다.

보고서는 2022년 주목해야 할 부문을 ▲시장 상황 ▲투자 동향 ▲기관 보유 ▲레이어 1과 레이어 2 플랫폼 ▲탈중앙화 금융(DeFi) ▲웹3.0(Web 3.0) ▲대체불가토큰(NFT) / 블록체인 게임 ▲거시 경제 등 8가지로 구분했다.

이외에도 글로벌 채굴 산업 현황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 등 2021년 이슈가 됐던 상당수 현상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보고서는 다가오는 2022년에는 NFT와 함께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이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고,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력한 규제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22년에는 확장성 해결을 위한 이더리움 2.0 샤드 체인이 예정된 만큼 이더리움 채택이 훨씬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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