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2080만 달러(287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주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던 이더리움 현물 ETF는 이번주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블랙록 ETHA(486만 달러) ▲반에크 ETHV(392만 달러) 2개다.
그레이스케일 ETHE(2958만 달러)에서 유출이 발생했으며 그외 6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5억79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1억1804만 달러(1628억원)로, ▲그레이스케일 ETHE(4445만 달러) ▲블랙록 ETHA(369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2449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3억9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3억1000만 달러) ▲블랙록 ETHA(11억6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4억5079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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