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0월 셋째주를 순유입세로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707만 달러(232억원) 상당의 자금이 들어왔다.
9월 27일 5865만 달러가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유입세가 확인됐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블랙록 ETHA(1431만 달러) ▲피델리티 FETH(131만 달러) ▲인베스코 QETH(105만 달러) ▲21셰어스 CETH(39만3690달러) 4개다.
그 외 5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5억4182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1040만 달러(2867억원)로, ▲그레이스케일 ETHE(7469만 달러) ▲블랙록 ETHA(5919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371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2억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9월 30일 이후 70억 달러대를 다시 회복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2억8000만 달러) ▲블랙록 ETHA(11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3억9936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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