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합법적인 금융 수단" 블랙록 CEO 래리 핑크의 발언

작성자 이미지
김미래 기자

2024.07.16 (화) 19:38

대화 이미지 4
하트 이미지 11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가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금융 수단으로 인정하며, 암호화폐의 정당성을 강조하였다.

15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는 최근 CNBC의 짐 크레이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금융 수단으로 인정하였다. 핑크는 "나는 자랑스러운 회의론자였으며, 비트코인을 연구하고 배운 후 5년 동안 내 의견이 틀렸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현물 비트코인 ETF가 되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과 동일시하는 핑크의 견해를 강화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블랙록은 또한 블랙록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BUIDL) 펀드가 시가총액 5억 달러를 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토큰화된 국채 펀드가 되었다고 밝혔다.

핑크는 비트코인의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은 아마도 비상관 또는 비상관형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합법적인 금융 수단이다"고 말했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 상품은 순유입액 14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초부터 지금까지의 총 유입액은 17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oinShares는 밝혔다. IBIT는 1월 거래 시작 이후 184억4천만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블랙록의 10조6천억 달러 자산 규모를 감안할 때, 핑크의 비트코인 지지는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 블룸버그의 선임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이러한 전통 금융 회사들의 지지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고려하는 고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것이 얼마나 큰 일인지 과소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에릭 발추나스는 트위터에서 "래리는 주식과 채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력한 옹호자이며, 인간에 대해 긍정적이다. 비트코인/암호화폐에 100% 투자하는 사람은 60/40 비율 투자자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지만, 래리는 단지 이것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요성 및 미래 전망

핑크의 비트코인 지지는 블랙록이 암호화폐 공간에 진출하는 일련의 전략적 움직임을 따른 것이다. 2024년 3월, 블랙록은 1억 달러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배포하여 새로운 디지털 유동성 펀드 승인을 예상했다. 이는 핑크가 "토큰화의 큰 신봉자"라고 언급한 이후 나온 것이다. 핑크는 이더리움의 밝은 미래를 예측한 전통 금융의 저명한 인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월요일 거래에서 6만300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약세 시나리오를 무효화하고 잠재적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인 벤자민 코웬은 2024년 마지막 분기에 비트코인 지배력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향후 전망

비트코인이 기관 자산 클래스로서의 영향력은 11월 19일 벤징가에서 열리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 행사에서 철저히 탐구될 예정이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4

추천

1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7.17 11:52:05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4.07.17 11:16:5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FADO

2024.07.17 00:07:2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낙뢰도

2024.07.16 19:57:3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