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SEC 위원장에게 암호화폐인 이더 (ETH)에 대한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요구했다. 이러한 규제의 필요성은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보장하기 위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흥 디지털 자산 규제의 복잡성을 반영한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하원 공화당 의원들인 패트릭 맥헨리와 글렌 "GT" 톰슨이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게 암호화폐인 이더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도록 압박했다. 화요일에 발송한 서한에서 이들은 이더와 관련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요청은 프로메테움이 이더 수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한 후에 나왔다. 프로메테움은 지난해 SEC로부터 특별 브로커-딜러 라이선스를 취득한 디지털 자산 회사로, 의원들에게 이더를 "디지털 자산 증권"으로 취급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문은 기존 시장 관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의회 청문회에서 로스틴 베넘 CFTC 위원장이 이더가 증권으로 분류되면 이더 관련 선물 계약을 제공하는 기업의 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리스크 관리 도구뿐만 아니라 승인된 ETF와 전반적인 시장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의원들은 이 분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 참여자와 더 넓은 이더리움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강조했다. 명확성에 대한 요구는 신흥 디지털 자산 규제의 복잡성과 시장 무결성 및 투자자 보호를 보장하기 위한 일관된 규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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