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가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에 대한 범죄 혐의를 정부에 제공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오창펑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재차 비난했다. 그는 "누군가 WSJ에 대가를 지불하고 나에 대한 비방 기사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WSJ는 정말 애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자오창펑이 과거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정부와 형량 거래를 할 때 저스틴 선에 대한 범죄 혐의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자오창펑은 그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대해 암호화폐 업계에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 보도라고 비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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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WSJ, 대가 받고 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 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