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Libre)는 대체 자산의 발행과 유통을 촉진하는 웹 3.0 인프라 프로토콜로, 웹엔 그룹과 레이저 디지털이 폴리곤 기술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이 프로토콜은 대체 투자에 접근성을 혁신하며, 금융업계 지원을 받으며 공식 출시되었다.
1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대체 자산의 토큰화된 발행과 유통을 촉진하는 획기적인 웹 3.0 인프라 프로토콜인 리브레가 공식으로 출시됐다. 이 프로토콜은 웹엔 그룹과 레이저 디지털이 폴리곤 기술과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난 1월에 공개된 이후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다.
리브레는 브레반 하워드, 노무라의 암호화폐 부문인 레이저 디지털 등 금융업계의 거물급 인사들의 지원을 받으며, 대체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폴리곤 랩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규제 준수를 보장하면서도 공인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경쟁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차별화
리브레는 JP모건의 오닉스, 스탠다드차타드의 SC벤처스와 같은 경쟁사와 달리, 대체 투자를 넘어 머니 마켓 펀드에 대한 접근을 포함하여 투자자에게 유연성과 보안을 제공한다. 아브타르 세라 박사는 올해 말 담보 대출을 도입할 계획으로, 확장 가능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의 노력을 강조했다.
기술적 토대와 통합의 중요성
리브레는 자산 토큰화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하며, 폴리곤의 이더리움용 체인 개발 키트를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거래를 보장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리브레 게이트웨이를 통해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통합하여 전 세계 전문가들이 최고 수준의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개선과 혁신
폴리곤 랩의 기관 자본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콜린 버틀러는 리브레 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기관 자산 토큰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었으며, 금융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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