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토큰(NFT) 등장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소유권을 증명 받음으로써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30일 열린 서울메타위크 2023 '증강된 세상: 디지털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벌어질 일들'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진성 대표는 "NFT 관심도는 현제 많이 떨어 졌지만 NFT만의 기능은 미래에 가장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유틸리티 개발 및 성숙 기간은 상당히 길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NFT 기술에 필요 한건 증강현실(AR)인데 이를 통해 디지털 창작물이 실물처럼 취급 받고 있다"며 "애플 비전프로 등 고성능 기기의 출현으로 수년 내 가상 체험 콘텐츠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AR 플랫폼에선 미국 나이언틱의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 를 제외하면 게임 요소를 접목한 서비스가 많지 않아 AR시대는 낮이 아닌 새벽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 이다.
김진성 대표는 "이매지니어스는 AR과 NFT를 결합한 플랫폼 파라버스를 출시했는데 20·30대에 포진돼 있다"며 "파라버스에 게임 요소를 접목해 1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도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3D 콘텐츠 기반 NFT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