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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시 한때 10% 급락…유럽 전역 '패닉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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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04.07 (월)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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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 여파로 독일 닥스 지수가 장중 10% 넘게 급락하며 유럽 주요 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유로스톡스600과 영국, 프랑스 주요 지수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독일 증시 한때 10% 급락…유럽 전역 '패닉 장세' / 연합뉴스

독일 증시가 한때 10% 넘게 빠졌다. 유럽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7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개장 직후 급락했다. 유로스톡스600은 6.3% 떨어진 464.26포인트까지 밀렸다. 며칠 전 기록한 팬데믹 이후 최대 낙폭을 또다시 키운 셈이다.

독일 닥스 지수는 장 초반 10.26%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였다. 오전 중 5.73% 내린 19,459.34선에서 거래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4.78% 하락한 7,667.08, 프랑스 CAC40은 5.59% 떨어진 6,868.25를 기록했다.

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평소 비교적 실적이 좋던 종목들도 대거 팔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급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밀어붙인 고율 관세 정책이 직접적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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