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맨'(MetaLawMan) 이라는 닉네임으로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디지털 자산 전문 미국 변호사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국토안보부(DHS)에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신원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정보공개법에 따라 해당 정보를 요청, 국토안보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제임스 머피 측은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퍼블릭 및 프라이빗 투자를 감안할 때, 대중은 연방정부가 파악한 비트코인 창시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머피는 지난 2019년 국토안보부 특수요원이 비트코인 창시에 관여한 네 명을 만나 이들을 인터뷰 했다고 주장, 이와 관련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