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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8% 급락 후 반등…전문가들 '변동성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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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07 (금)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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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8% 급락 후 반등하며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레버리지 증가로 인한 리스크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도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XRP, 8% 급락 후 반등…전문가들 '변동성 주의보' / Tokenpost

XRP가 최근 8% 급락 후 반등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XRP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단기간에 5.5% 이상 증가했다며, 레버리지 포지션이 가격 변동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면 극심한 변동성이 뒤따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변동성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을 발표한 직후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암호화폐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명령에 서명했지만, XRP와 같은 다른 암호화폐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XRP 가격은 발표 직후 9% 급락했으며, 이후 2.5달러 선에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XRP가 조만간 2018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3.4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코인게코(CoinGecko) 가격 기준으로, XRP가 다시 강세 흐름을 타면 두 자릿수나 세 자릿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XRP가 트럼프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속에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정책 변화와 레버리지 포지션의 청산 여부가 XRP 가격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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