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지난 24시간 동안 안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은 약 6만30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약 2조2900억 달러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대형 알트코인 대부분은 주말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에 따라 변동성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6만3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적 관점에서 200일 이동평균선인 6만3400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현재의 조정 국면이 상승 준비 단계일 가능성도 있다.
반면, 만약 매도 압력이 강화될 경우 비트코인의 첫 번째 지지선은 6만1000달러로, 이 위치에는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해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7600만 달러 상당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이는 시장의 낮은 변동성을 반영한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대부분의 대형 종목이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앱토스(APT)는 24시간 동안 20% 넘게 급등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앱토스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수이(SUI) 또한 10%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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