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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또 주말 반짝 상승…전문가들 “패턴 반복된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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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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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주말 8만5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주말 반등-주중 하락 패턴에 경고를 보냈다. 아서 헤이즈는 미 연준의 유동성 투입 가능성에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비트코인(BTC) 또 주말 반짝 상승…전문가들 “패턴 반복된다” 경고 / TokenPost Ai

주말 비트코인이 8만50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전문가들은 주말 상승세가 이번에도 허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립토 투자자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비트코인이 6주 연속 주말에 상승했다가 주중에 하락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말의 가격 변동은 거의 항상 다음 주 중에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40만3000명의 X(옛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경고했다.

단은 "거래량이 적은 주말 장에서 이뤄진 가격 상승은 주초까지 이어지더라도 신뢰하기 어렵다"며 최근의 갭앤트랩 패턴을 공유했다.

하지만 모두가 하락을 전망하는 것은 아니다. 비트멕스의 전 CEO 아서 헤이즈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는 소식에 주목했다.

헤이즈는 고위 Fed 관계자가 시장 개입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뒤 "모든 자산을 매수하라"는 글을 X에 게시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비트코인을 상승 모드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낙관했다.

알트코인데일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의 75.5%가 비트코인이 2025년 말 이전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헤이즈는 거시경제 여건이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25만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주말 비트코인은 8만1500달러에서 8만5000달러까지 상승했다. 7일간 0.5% 상승해 0.9% 하락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보다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6500억 달러로 시장 점유율은 60.5%를 기록했으며 일일 거래량은 313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다만 비트코인은 연초 기록한 최고가 10만8786달러에서 23% 하락한 상태다. 주말 거래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뉴스 하나만으로도 다음 주 초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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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4.13 11:28: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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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4.13 11:10:1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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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랑

2025.04.13 03:46:06

후속기사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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