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7시4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5% 하락한 6만2716달러(약 84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9% 내린 2464.52달러(약 33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1.18%▼ 솔라나 0.51%▲ XRP 1.91%▼ 도지코인 0.49%▼ 트론 0.51%▼ 톤코인 1.38%▼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857억달러(2949조원)를 기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21.6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 애널리스트 인모탈(Inmortal)이 “비트코인 가격이 파라볼릭(Parabolic) 추세를 형성하며 상승 랠리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BTC의 움직임이 2023년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당시 BTC는 30,000 달러 이하에서 횡보하다가 포물선을 그리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횡보 마지막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0.4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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