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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 솔라나(SOL) 현물 ETF 신청…기관 자금 유입 본격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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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5 (토)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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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이 솔라나(SOL) 트러스트를 ETF로 전환하기 위한 S-1 서류를 SEC에 제출했다. 스테이킹 보상 제외 전략에는 규제 리스크 최소화 의도가 담겼다.

그레이스케일, 솔라나(SOL) 현물 ETF 신청…기관 자금 유입 본격화 신호 / TokenPost Ai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트러스트를 상장지수펀드(ETF)로 전환하기 위한 S-1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솔라나 기반 금융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나온 결정으로, 해당 ETF가 승인될 경우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될 예정이다. 단, 기존 솔라나 네트워크의 주요 투자 매력 중 하나로 꼽히는 ‘스테이킹 보상’은 이번 ETF 상품에서 제외된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ETF가 솔라나 실물 보유에 기반한 현물 ETF 형태이며, 코인데스크 솔라나 프라이스 인덱스(SLX)를 추종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탁사는 코인베이스가 맡으며, 관리와 이전 업무는 뱅크오브뉴욕멜론이 담당하게 된다. 이번 신청은 앞서 피델리티(Fidelity)가 솔라나 ETF에 대한 유사한 계획을 밝힌 데 이어, 대형 운용사들이 SOL 기반 상품 경쟁에 속속 뛰어드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직접 솔라나를 구매해 스테이킹으로 얻는 보상은 이번 ETF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는 규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SEC 승인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스테이킹 보상 부재가 수익률 측면에서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다.

한편, 탈중앙화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은 솔라나 ETF가 2025년 내에 승인될 확률을 83%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이후 미국 내 규제 기조가 보다 온건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TF 상품 출시가 가시화되면, 솔라나의 제도권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5년 4월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약 116달러(약 16만 9,000원) 수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596억 달러(약 87조 원)에 달한다. 거래량도 올해 초 50억 달러에서 3월 기준 126억 달러(약 18조 3,960억 원)로 급증하면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ETF 승인 여부는 향후 몇 달 안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솔라나의 시장 확장성과 기관 투자 기반을 강화하는 중대 분기점이 될 수 있다. 업계는 규제 단순화, 기관 중심 구조 설계, 시장 추세라는 3박자가 맞물리는 시점에서 솔라나 ETF가 미국 자본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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