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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슨·BRI, 인도네시아 RWA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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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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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슨캐피탈과 BRI벤처스가 인도네시아의 자산토큰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토크나이즈 인도네시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참가 스타트업은 주요 기업과 POC를 진행하고 코인페스트 아시아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세이슨·BRI, 인도네시아 RWA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출범 / TokenPost Ai

세이슨캐피탈과 BRI벤처스, 코인베스타시가 인도네시아의 실물자산(RWA)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토크나이즈 인도네시아'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록체인과 토큰화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2024년 11월 발표된 '프로젝트 위라' 보고서의 분석을 토대로 기획됐다. 해당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의 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880억 달러(약 124조 9,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크나이즈 인도네시아는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방크 라크얏 인도네시아(BRI)와 통신사 텔콤 인도네시아 등 주요 기업들과 개념증명(POC)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발리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페스티벌인 코인페스트 아시아에서 최종 쇼케이스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출범은 방콕에서 열린 '온체인 2025'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 세이슨캐피탈, D3랩스, 헬릭스, 에무르고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RWA 업계의 주요 투자자와 창업자, 리더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이슨캐피탈의 퀸 엔 루이 파트너는 "블록체인 기술이 포용적 금융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현재 2,000만 명이 넘는 암호화폐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또한 기술에 능숙한 인구 구성, 성장하는 중산층, 핀테크 산업의 발전, 디지털 결제 인프라의 확대 등이 블록체인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젝트 위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구의 7%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의 주식 투자자 수인 640만 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현재 디지털 머니, 원자재, 채권, 탄소배출권,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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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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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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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4.25 1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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