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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리 자회사 메르코인, XRP 거래 개시…日 시장 대중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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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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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셀 플랫폼 메르카리의 자회사 메르코인이 XRP 거래를 시작하며 암호화폐 대중화에 나섰다.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신규 투자자의 유입이 기대된다.

메르카리 자회사 메르코인, XRP 거래 개시…日 시장 대중화 박차 / TokenPost Ai

일본 최대 리셀 플랫폼 메르카리의 자회사인 메르코인이 새롭게 XRP 거래를 시작했다. 메르코인은 4월 24일부터 XRP를 서비스에 추가하며, 사용자들은 최소 1엔(약 10원)부터 XRP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메르코인은 2023년 3월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으로 2024년 5월에는 이더리움을 추가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사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업계 신규 암호화폐 계좌 개설 건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리플의 전략기획 부사장을 지낸 에미 요시카와는 메르코인의 XRP 상장이 일본의 암호화폐 대중화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메르카리는 일본 최대의 리셀 플랫폼으로 2,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리셀로 얻은 수익을 이제 XRP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르코인에서는 은행 충전 잔액, 머페이 판매대금, 메르카리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XRP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메르코인의 암호화폐 거래 사용자 중 90%가 첫 거래자일 정도로 신규 진입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메르코인은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XRP 추가로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거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한편 XRP는 이미 리플의 주요 파트너인 SBI 홀딩스를 통해 일본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SBI의 암호화폐 부문은 XRP를 국제 송금, 유동성 공급, 심지어 자동차 구매 결제에도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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