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관세 폭탄을 던지며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주식과 비트코인은 급락하고 있지만,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가치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만평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Tariffs)"라고 적힌 거대한 망치로 금융시장을 강타하는 장면을 묘사했다. 주식과 비트코인은 빨간색 화살표로 급락 중이며, 금 가격만 검은색 화살표로 뚜렷하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만평 속 비트코인은 금색 가발과 금 목걸이로 스스로를 '디지털 금'으로 꾸몄지만, 겉면의 금색이 벗겨지면서 그 속의 초라한 금속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 옆에서 선글라스를 낀 진짜 금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비트코인을 바라보며 "디지털 금이라더니?"라며 비웃는다.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비트코인에게 묻는다. "정말로 금 맞기는 해?"
트럼프의 관세 충격으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이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