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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CEO, 트웬티원캐피털 겸직 선언…비트코인 성장 '투트랙'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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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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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가 트웬티원캐피털 CEO까지 겸직하며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크 운영에는 영향이 없고 양사의 독립성도 유지할 것이라 강조했다.

스트라이크 CEO, 트웬티원캐피털 겸직 선언…비트코인 성장 '투트랙' 전략 강화 / TokenPost AI

잭 말러스(Jack Mallers) 스트라이크(Strike)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BTC) 재무전문기업 트웬티원캐피털(Twenty One Capital) CEO를 겸직하게 됐지만, 스트라이크 운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말러스는 스트라이크 투자자들에게 보낸 4월 25일자 공개 서한을 통해 "이번 결정은 스트라이크에 대한 나의 헌신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장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역할 추가는 말러스가 평소 강조하던 ‘비트코인 최우선’ 철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비트코인이 승리하면 인류가 승리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모든 비즈니스 결정은 '이것이 비트코인에 좋은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트웬티원캐피털 또한 비트코인의 가치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말러스는 스트라이크와 트웬티원캐피털이 별개의 목표를 가진 독립적인 회사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스트라이크는 비트코인을 전 세계적으로 접근 가능하게 하는 데 집중하는 반면, 트웬티원캐피털은 주당 비트코인 소유량(BPS) 증대와 비트코인 기반 금융 도구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서도 그는 "두 회사 모두 ‘비트코인이 승리하면 우리도 승리한다’는 동일한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올해 스트라이크는 약 60억 달러(약 8조 7,600억 원) 규모의 결제 거래량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말러스는 스트라이크와 트웬티원캐피털의 동시 운영이 양사 모두의 성장과 비트코인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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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5.04.26 1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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