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머큐리오(Mercuryo)와 협력하여 유로화 기반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출시하며, 비수탁형 지갑 사용자가 1억 개 이상의 상점에서 암호화폐를 직접 결제할 수 있게 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제공업체 머큐리오와 협력하여 비수탁형 지갑을 통해 암호화폐를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직불카드를 도입했다. 이 카드로 사용자는 비트코인(BTC)과 같은 암호화폐를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지갑에서 꺼내 100만 개 이상의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되었다.
마스터카드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부문 리더인 라지 다모다란(Raj Dhamodharan)은 "암호화폐를 중앙화 거래소 없이 구매하고 판매하는 데 따른 복잡성을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히며, 많은 암호화폐 보유자들이 거래소 사용을 꺼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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