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美 헤지펀드 전설 "보유 비트코인 없다...실수라고 생각"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3.10.31 (화) 08:47

대화 이미지 35
하트 이미지 2

사진 = (왼쪽부터) 스탠 드러켄밀러, 폴 튜더 존스 / 유튜브 채널 Market Corleone 영상 갈무리

헤지펀드 출신의 억만장자 스탠 드러켄밀러가 현재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실수일지도 모른다"고 발언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 시티에서 진행된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 존스와 담화 세션을 가지면서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보유해야 했다"고 말했다.

드러켄밀러는 '투자의 귀재' 조지 소로스의 오른팔로 불리는 전설적인 헤지펀드 투자자다. 120억 달러 상당을 운용한 듀케인 캐피탈 회장을 지낸 바 있다.

2019년 단 한푼도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않겠다며 회의적 견해를 보이다가 2020년 11월 "비트코인은 금과 비슷한 자산 유형이자 가치 저장 수단"이라며 보유 사실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구입 시기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금을 몇 배는 더 많이 가지고 있지만 투자 효과는 비트코인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담화에서 드러켄밀러는 젊은층에서의 비트코인 인기를 강조했다. 또한 존속 기간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은 이제 금과 같은 일종의 '브랜드'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성장에 놀랐다"면서 "확실한 건 젊은 사람들은 취급이 훨씬 수월하고 10여년이 된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산 유형으로서 비트코인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보유한 금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드러켄밀러는 "나에게 비트코인도 하나의 브랜드지만, 개인적으로 5000년 된 브랜드인 금을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은 가파른 상승 움직임을 보이며 3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장점유율)는 53.8%를 기록하며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5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5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copynote

2024.01.12 14:03:37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Yoyoyo

2023.11.18 12:18:58

지금이라도 ㄱㄱ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기쁨이

2023.11.02 23:00:3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dejavu

2023.11.01 16:05:2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레드망토

2023.11.01 08:14:18

ㄱㅅ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lsy2384

2023.11.01 08:03:5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a4004756

2023.11.01 07:48:0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러너일이

2023.11.01 05:54:48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legoboss

2023.11.01 02:14:2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블루레인

2023.11.01 01:25:19

잘봤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