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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트론에서 10억 달러 USDT 발행…시장 유동성 신호탄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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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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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USDT를 발행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유동성 확대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알트코인 수요 증가와 상승 가능성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셔터스톡

테더가 트론 네트워크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USDT를 발행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 증가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향후 발행 요청과 체인 스왑을 위한 인벤토리 보충 목적이라고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발행된 USDT 중 4억5000만 달러가 HTX 거래소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트론 네트워크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2025년 1월 1일 585억 달러에서 4월 11일 기준 673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퀀트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성 지갑 수가 지난 두 분기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국가 단위의 수요 증가로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비트코인은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며 8만6000달러에서 9만1000달러 사이의 상승을 암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45만3000개의 이더리움이 출금됐다. 크립토퀀트는 알트코인의 30일 거래량이 연평균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축적 단계 후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인한 금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증가가 2025년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을 앞당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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