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미국 3월 고용 22만8천 명 증가…무역 갈등 속 '깜짝 회복'

작성자 이미지
연합뉴스

2025.04.05 (토) 00:28

0
0

미국 3월 신규 고용이 22만8천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트럼프의 고율 관세 등 무역 갈등 속에서도 고용은 회복세를 보여 경제 회복 기대를 키웠다.

미국 3월 고용 22만8천 명 증가…무역 갈등 속 '깜짝 회복' / 연합뉴스

미국의 3월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도입으로 무역 갈등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었지만, 고용은 오히려 회복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8천 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11만7천 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 예상치였던 14만 명도 크게 웃돌았다.

다만 1~2월 통계는 하향 조정됐다. 1월 고용 증가는 1만4천 명, 2월은 3만4천 명 줄어들었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5만4천 명), 사회지원(2만4천 명), 운수·창고(2만3천 명)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 소매직도 파업 복귀 효과로 2만4천 명 증가했다.

반면 정부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줄었다. 연방정부는 3월에만 4천 명 감축됐다. 이는 정부 개혁 정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달보다 0.3% 올랐다. 연율 기준으로는 3.8% 상승했지만, 시장 기대치인 3.9%에는 못 미쳤다.

실업률은 2월보다 0.1%포인트 오른 4.2%였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소폭 늘었지만 실업률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이 다소 약화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다만 미국 의회예산국이 추산한 자연실업률인 4.4%에는 미치지 않았다. 이는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중국 등 주요 무역국과의 마찰이 이어지는 상황이지만,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의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 직접 언급은 없었지만, 고용 강세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시장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0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