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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 수감 중 첫 생일…트럼프 사면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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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3.07 (금)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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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전 CEO 샘 뱅크먼-프리드가 교도소에서 생일을 맞았으며, 그의 부모가 트럼프에게 사면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정치권과의 관계 및 규제 문제를 언급했다.

샘 뱅크먼-프리드, 수감 중 첫 생일…트럼프 사면 가능성 주목 / Tokenpost

FTX의 전 CEO 샘 뱅크먼-프리드(SBF)가 교도소에서 3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2024년 고객 자금 유용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그는 최근 보수 성향의 방송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수감 생활과 미국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인터뷰에서 뱅크먼-프리드는 과거 정치권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당시 공화당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의 주요 기부자였던 그가 공화당에도 상당한 기부를 했다고 밝힌 점은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FTX 붕괴 이후 정치권에 어떤 도움도 요청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11월 파산한 FTX 사태는 미국 규제 당국의 대규모 수사로 이어졌고, 뱅크먼-프리드를 포함한 핵심 인사들이 기소됐다. 현재 그는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MDC)에 수감 중이며, 항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그의 부모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의 향후 법적 대응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완화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뱅크먼-프리드의 행동이 정치적 계산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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