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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 신호? 트럼프 회의·거래소 출금·공포 지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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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06 (목)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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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암호화폐 회의, 거래소 비트코인 출금 증가, 공포 지수 하락 등 강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 신호? 트럼프 회의·거래소 출금·공포 지수 '주목' / Tokenpost

비트코인(BTC)이 최근 급격한 변동을 겪은 가운데, 다시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조만간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요인은 3월 7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상회의다. 이 회의에서 그는 암호화폐 규제 및 전략적 준비금 구축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 리플(XRP)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가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고 기관 채택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발표할 경우,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두 번째 신호는 비트코인의 거래소 출금 증가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중앙화 거래소(netflow total)에서 비트코인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시장에서 즉각적으로 매도할 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강세장의 신호로 작용해 왔다.

마지막으로,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극단적 공포(Extreme Fear)" 수준인 20까지 하락했다. 역사적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을 때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 워런 버핏과 같은 전설적 투자자들도 "남들이 두려워할 때 매수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만약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현재와 같은 극단적 공포 국면이 새로운 상승 랠리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인들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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