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IBIT, 일일 거래량 $33억 기록...6개월래 최대"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오늘 블랙록 IBIT에서만 33억 달러 일일 거래량 돌파,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4% 정도만 상승했음에도 IBIT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나 위기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 며칠간의 BTC 가격 급등을 감안할 때, 이번 BTC 현물 ETF의 거래량 증가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즉,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BTC 현물 ETF로 몰렸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포모 때문이라면 앞으로 며칠 동안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 가능성은 헤지펀드(HF)들이 아비트리지 거래(차익거래)를 통해 가격 차이를 활용한 전략적 거래에 나선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고액 자산가 대상 ‘바이낸스 웰스’ 솔루션 출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 ‘바이낸스 웰스(Binance Wealth)’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객 온보딩 과정을 관리하고 개별적인 투자 추천 등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클 USDC 출금 수수료 인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서클이 USDC 출금 수수료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거래당 수수료가 0.03%로 조정되며, 1500만 달러 이상 인출 시 최대 0.1%까지 상승한다. 해당 조치가 주로 기관 투자자 및 대규모 거래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K33리서치 "BTC, 안정적인 지표와 함께 사상최고가 근접... 추가 상승 가능성"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이 안정적인 지표로 사상최고가에 근접했으며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이 지난 3월과 달리 폭등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가격이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며 "비트코인 거래량은 여전히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일 비트코인 거래량은 평균 26억 달러 규모로, 올해 1분기의 절반 수준이다. 이러한 비교적 조용한 시장 분위기는 공황에 의한 매수라기 보다는 건강하고 점진적인 성장세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쉐어스 "반감기 여파로 BTC 채굴 업계 어려움... AI 등 수입원 다각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가 보고서를 발표, 4월 반감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인공지능(AI) 등 수입원 다각화에 뛰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 업계가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들은 새로운 인프라를 계속해 구축하고 추가 확장을 약속했다"며 "향후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16%
나스닥: +0.78%
다우: -0.36%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투자 미실현 이익 $84억 규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제외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미국 IT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나스닥 티커: MSTR)의 BTC 투자 미실현 이익이 84억 달러(약 11조 6,340억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현재 평균 매수 단가 39,292 달러에 약 252,220 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SOL 온체인 및 파생상품 지표, 200 달러선 회복 가능성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솔라나(SOL)의 온체인 및 파생상품 지표는 SOL 강세 지속과 200달러선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는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예치된 금액도 2년래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또 솔라나는 최근 BNB체인을 제치고 유동화 TVL 측면 두 번째로 큰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부문에서는 이더리움(ETH)을 상회하기도 했다. 특히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은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SOL 선물 시장 내 레버리지가 과열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SOL이 향후 200 달러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전고점 근접...다음 목표가 $8.4만"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전고점에 근접하며 신고가 경신에 가까워졌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다음 목표가는 트레이더들의 온체인 실현가격(온체인 취득가) 밴드의 상단 저항에 해당하는 84,0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파일코인 유동성 대출 프로토콜 글리프, 1억 개 토큰 에어드롭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파일코인 유동성 대출 프로토콜 글리프(Glif)가 자체 토큰 GLIF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억 개 토큰에 대한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LIF 토큰은 총 10억 개 공급되며 이중 10%(1억 개)가 에어드롭에 할당된다.
바이든, 美 국적 바이낸스 임직원 석방 관련 나이지리아 대통령에 감사 인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적의 바이낸스 임직원 석방과 관련해 나이지리아 대통령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29일(현지시간) 바이든은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바이낸스 임직원 석방과 관련해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에서 8개월 가까이 구금됐던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은 최근 석방됐으며, 그가 석방되던 날 미국 국무부는 암호화폐 및 불법 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춘 미국-나이지리아 간 새로운 연락 그룹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日 대기업 히타치 자회사, 웹3 개발 솔루션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 대기업 히타치 자회사 히타치솔루션(Hitachi Solutions)가 최근 웹3 개발 솔루션을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타치솔루션은 직원 교육부터 웹3 플랫폼 상용화까지 '원스톱 서포트'를 내세운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히타치솔루션은 고객의 수요에 따라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용 사례 연구와 인프라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dYdX, 코어 팀 직원 35% 정리 해고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dYdX(DYDX) 최고경영자(CEO)가 "dYdX 코어 팀 직원의 35%를 해고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팀을 갖췄지만, 팀을 떠나게 된 팀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비트와이즈 CIO "미국 달러 붕괴 없이 BTC $20만 도달 가능"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미국 달러가 붕괴되지 않고도 비트코인이 20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의 광범위한 잠재력을 간과, 비트코인 성장세가 달러 약세에 달려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이보다 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두 가지 독립적인 힘, 즉 디지털 가치 저장수단으로서의 역할과 법정화폐에 대한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결정된다. 이 중 하나만 실현되더라도 비트코인 가치는 상승할 것이다. 가치 저장 시장 내 비트코인 점유율이 증가하면 인플레이션 압력과 무관하게 21.4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73,000 달러선 회복...신고가 경신 눈앞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73,0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 이는 지난 3월 14일 바이낸스 기준 73,777 달러의 신고가 경신 이후 첫 73,000 달러대 진입이다. 현재 BTC는 신고가 경신까지 약 1%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이낸스 USDT 기준 BTC는 현재 5.91%오른 73,0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 "코인베이스 3Q 매출 감소 전망... 현물 거래량 부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현물 거래량 감소로 코인베이스의 3분기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은 코인베이스 3분기 매출이 전분기(14.5억 달러) 대비 약 13% 감소, 12.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이 분기 내내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JP모건은 "코인베이스의 주요 수입원인 거래 수수료 감소 외에 스테이킹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 또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이더리움이 3분기 동안 부진한 실적을 보인데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3분기 거래량 감소세는 코인베이스 만의 문제가 아닌 업계 전반에 걸쳐 발견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는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분석 "BTC 단기 보유자 SOPR 지표, 상승세 지속 시사"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맥디(MAC.D)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SOPR 지표는 아직 BTC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단기 보유자 SOPR 지표는 온체인 데이터 기준 1시간 이상, 155일 미만 BTC 보유자들의 수익·손실 상태를 측정한다. 해당 지표가 1 이상일 때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비중이 높고, 1 이하일 때 손실 비중이 높다고 해석된다. 현재 BTC가 7만 달러 상방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해당 지표의 값은 1.017%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단기 보유자들이 일부 수익을 실현했으며, 아직 과열 양상까진 보이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BTC 가격이 신고점을 경신하며 SOPR 값이 급등한다면 본격적인 상승랠리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미국 대선 결과는 비트코인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리스크 관리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DWF랩스 "여성에 불법 약물 강제 투약 혐의 파트너 즉시 해고 조치"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부적절하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으로 사법당국에 고발된 파트너 한 명을 경영 및 운영직에서 즉시 해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Hana'라는 X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여성은 "10월 24일 저녁 홍콩의 한 술집에서 DWF랩스의 파트너 한 명으로부터 강제로 약물을 투여받았다. 사실 인지 즉시 현지 경찰에 이를 신고했고, 그가 나의 술에 약을 타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증거로 수집했다. 그는 일자리를 제안하며 나에게 성접대를 권하기도 했으며,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범죄 의혹은 여성의 음료에 약을 타는 행위를 목격한 술집 직원이 직접 여성에게 주의를 당부하며 드러났다. DWF랩스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익명의 인물은 해당 DWF랩스 파트너로 공동 설립자인 '유진 응'(Eugene Ng)을 지목했다. 유력 블록체인 미디어 우블록체인 역시 CCTV 영상 확인 결과 용의자가 유진 응으로 추정되며, 술집 직원 2명의 증언도 확보됐다고 전했다. 유진 응은 DWF랩스의 설립 파트너이자 바이낸스랩스의 투자를 받은 실물자산 토큰화(RWQ) 프로젝트 오픈에덴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DWF랩스의 성명에서는 해고된 파트너의 성명 등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DWF랩스의 공식 웹사이트 팀원 리스트에서 유진 응이 빠진 점 등을 감안했을 때 문제의 인물이 '유진 응'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DWF랩스는 앞서 불공정한 투자 방식, 시세 조종 의혹 관련 잡음에 휩싸인 바 있다.
외신 "美 재무부 '금융 포용성' 보고서, 암호화폐 언급 단 한번에 그쳐"
미국 재무부가 금융 포용성 촉진을 위한 새로운 전략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위험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불과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금융 시스템 접근 지원을 위한 전략 보고서로, 35페이지 분량 중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은 산업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단 한번에 불과했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운동 당시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암호화폐를 장려하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그가 몸 담고 있는 행정부는 암호화폐와 거리를 두고 있다. 다음주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 재무부가 암호화폐에 대해 언급하는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외신 "복수 트레이더, 이번주 BTC 신고점 경신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비트코인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주 BTC가 신고점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번주 미국 실업률 발표 이후 BTC는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는 "BTC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신고점 돌파가 나온 후 일시 조정이 이어지고 더 높은 고점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머티어리얼인디케이터(Material Indicators)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BTC 매수자들이 중요한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72,000 달러 회복 후 매도세가 동면 상태로 전환될 수 있지만, 신고점 돌파 전 지지선 리테스트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사기 혐의' CLS글로벌 "우려 해소 위해 미국 당국에 연락"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이번달 미국 검찰(DOJ, 법무부)에 의해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유동성 공급 업체 CLS글로벌(CLS Global)이 공식 채널을 통해 "우려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당국에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코인니스는 앞서 미국 검찰이 암호화폐 사기 및 시장 조작 혐의로 14명의 개인, 4개 기업을 기소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기소된 업체는 ZM퀀트, CLS글로벌, 마이트레이드, 갓비트 등이다.
외신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 유입액 올들어 60.7% 급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브라질 중앙은행의 데이터를 인용 "올들어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누적 금액이 9월 기준 6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까지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자본은 2023년 전체 유입액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현재 전 세계 국가 중 10 번째로 크다. 최근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의 급성장과 유입액 급증은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도 주요했다. 한편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 중 2025년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수요 급증에 따른 조치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美 유권자, 해리스보다 트럼프 경제 정책 선호"
로이터와 입소스가 최근 미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 유권자들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보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경제 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트럼프 경제 정책의 지지율은 47%, 해리스의 경제 정책 지지율은 37%로 집계됐다.
분석 "BTC, 67,100 달러 지지 지켜지면 10만 달러 돌파 가능"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약 5.8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업체 에그래그크립토(EGRAG CRYPTO)가 "비트코인이 67,100 달러 상방의 가격을 유지하는 한 상승 추세는 지속될 것이며, 이는 10만 달러 돌파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에그래그크립토는 "BTC는 확장형 쐐기 패턴의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바뀐 해당 구간의 리테스트에 성공하며 반등이 나와 이는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지점이다. 패턴이 완성되면 BTC는 102,000~110,000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TC, 원화마켓서 1억원 회복...4월 13일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단기 상승세를 지속하며 업비트, 빗썸 등 원화마켓에서 1억원선을 일시 회복했다. 이는 4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BTC의 전고점은 1억 500만원이며, 현재 약 100,16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 올해 미 선거에 총 $2억 지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집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가 올해 선거에 2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중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최대 암호화폐 후원자는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CEO 하워드 러트닉(약 640만 달러)이며, 두번째는 제미니 공동 설립자 윙클보스 형제(약 204만 달러)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최대 암호화폐 후원자는 리플(XRP)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슨(약 1170만 달러)이다.
바이낸스 설립자 "무직이지만 꽤 바빠...만나자 하는 사람 많아"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무직인 상태지만 꽤 바쁘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만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두가 한 마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자오창펑은 미국 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 9월 출소한 바 있다.
스택스아시아, 헥스트러스트와 파트너십...BTC 디파이 기회 모색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레이어2 플랫폼 스택스(STX) 산하 스택스아시아 재단이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 헥스트러스트(Hex Trus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비트코인 기반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시장 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스택스 레이어를 포함한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온램프를 지원할 예정이다.
BTC $72,000 일시 회복...4월 8일 이후 처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72,000 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지난 4월 8일 이후 BTC가 72,000 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약 71,9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썸썹 CGO "암호화폐 산업, 딥페이크 사기 급증에 대비해야"
영국 신원확인(KYC) 솔루션 업체 썸썹(Sumsub)의 최고성장책임자(CGO) 일리야 브로빈(Ilya Brovin)이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문을 통해 "유명인을 사칭하는 딥페이크 사기는 올들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딥페이크를 악용한 암호화폐 사기도 새로운 위협이 됐고, 산업 차원의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빠른 돈'을 원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딥페이크 사기의 표적이 되기 쉽다.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의 인식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특히 거래소의 경우 딥페이크를 악용한 신원도용 및 개정 탈취 등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나아가 소셜 미디어 플랫폼(SNS) 역시 딥페이크 콘텐츠 배포를 막아야할 책임이 있으며,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사기꾼들에 대한 처벌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그리덱스, 농산물 무역 결제에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도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토큰화 플랫폼 애그리덱스(AgriDex)가 농산물 무역 결제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업체 브릿지(Bridge)의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농산물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그리덱스 CEO 헨리 덕워스(Henry Duckworth)는 "브릿지 도입을 통해 농산물 구매자 및 판매자가 애그리덱스를 국가 간 결제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해당 과정에서 거래자들은 솔라나 네트워크 및 USDC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일론 머스크 美 내각 합류 시 DOGE·BTC·ETH 수혜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각에 합류한다면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머스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 힘을 되돌려 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 이후 내각에 포함된다면 그동안 꾸준하게 애정을 드러내왔던 도지코인, 머스크가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강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캔터 피츠제럴드 "하이브디지털 목표 주가, 9달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채굴업체 하이브디지털테크놀러지(Hive Digital Technologies)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내놨다. 목표 주가는 9 달러로 제시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하이브가 내년 말 까지 해시레이트를 5.5EH/s에서 13EH/sFH로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AI와 HPC 분야에 대한 회사의 계획이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OKX, 스탠다드차타드와 커스터디 파트너십
OKX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와 커스터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스탠다드차타드는 OKX 기관 고객을 위해 제3자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스틴 선, 트론 관련 '빅뉴스' 발표 예고
저스틴 선 트론(TRX) 창시자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트론에서 곧 빅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표의 발표' 시대가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옵티미즘 재단, 크라켄에 2500만 OP 보조금 제공 계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옵티미즘(OP) 재단이 크라켄과 2500만 OP 보조금 지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은 지난 1월 체결한 것으로, 당시 2500만 OP 가치는 1억 달러 상당이었다. 앞서 크라켄은 OP슈퍼체인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 블록체인 잉크(Ink)를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해당 보조금은 이 레이어2 네트워크 구축에 사용된다.
솔라나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 RWA 합성 스테이블코인 sUSD 출시
솔라나(SOL)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솔레이어(Solayer) 개발사 솔레이어랩스가 X를 통해 "실물자산(RWA)으로 지원하는 합성 스테이블코인 솔레이어 USD(sUSD)를 출시했다. sUSD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으로 실물자산을 온체인화해 솔라나에서 모든 온체인 및 오프체인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피터 브랜트 "BTC 상승, 진정한 돌파 아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최근 비트코인이 상승했지만 진정한 돌파라고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BTC/USD 주간 차트에는 확대형 역삼각형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이 삼각형 상단 추세선을 살짝 넘기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돌파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확실한 돌파를 이루기 위해서는 일요일 자정(현지시간) 기준 주간 종가가 76,000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분석 "BTC, $84,200 상승 가능성"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비트코인이 중요 저항선인 70,500 달러를 성공적으로 돌파했다. 현재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비율이 BTC가 84,200 달러를 돌파할 수 있는 잠재적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다. 해당 지점에 도달하면 다수의 비트코인 홀더들이 매도 시점으로 판단,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BTC, 업비트서 1억원 터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1억원을 터치했다. 비트코인이 업비트 원화 마켓 기준 1억원을 회복한 건 지난 4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BTC는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99,80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미 BTC 현물 ETF 보유량, 12월 중순 사토시 넘어설 듯"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12월 중순 사토시 나카모토의 BTC 보유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는 98만 3334 BTC를 보유 중이며, 나카모토는 110만 BTC를 보유 중이다.
분석 "3Q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3%...주요 레이어1 대비 낮아"
더블록이 블록 데이터 대시보드를 인용 "3분기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이 3% 수준을 유지했으며 7월 3.5% 이상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는 다른 지분증명(PoS) 체인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코스모스(ATOM), 폴카닷(DOT), 셀레스티아(TIA), 솔라나(SOL)와 같은 주요 레이어1 프로토콜들은 7~21% 수준의 스테이킹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의 낮은 스테이킹 수익률이 네트워크 인플레이션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2023년 4월 중순 9.5만개를 넘었던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진입 대기열은 현재 473개로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FTX, 쿠코인에 $5000만 자산 반환 소송 제기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쿠코인을 상대로 5000만 달러 이상 자산을 회수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자산은 지난해 11월 챕터11 파산보호(기업회생)를 신청한 알라메다 리서치의 쿠코인 계정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FTX는 측은 "쿠코인이 파산 절차가 시작된 직후부터 해당 자산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쿠코인에 추가적인 후속 조치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채무자들의 자산 반환을 거부하거나 요청에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컨센시스, 전직원 20% 인력 감축... "규제 갈등 원인"
포춘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가 회사 전 부서에서 160명 이상 직원 감원을 단행할 예정이다. 창립자 겸 CEO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블로그를 통해 "거시 경제적 역풍과 규제 기관의 장기적 법적 분쟁에 따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인력을 감축하게 됐다. 우리 사례를 포함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권력 남용과 의회의 문제 해결 실패로 인해 의미 있는 일자리와 생산적 투자가 줄고 있다. 미국 정부의 이러한 공격은 앞으로 많은 기업에 수백만 달러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팍소스 CEO, 미 대선 후보들에 서한... "달러 지위 유지 위해 스테이블코인 필수"
찰스 카스카릴라(Charles Cascarilla) 팍소스 CEO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서한을 발송,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하려면 스테이블코인 상용화는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혹은 디지털 달러가 글로벌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다. 앞으로 수년 간 달러 우위를 보장할 결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순자산가치 프리미엄, 175%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트레커(Mstr-Tracker)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이 175.0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V 프리미엄은 MSTR 시가총액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BTC 가치로 나눈 값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52,220 BTC(179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총 매수 비용은 약 99억 달러다.
JP모건·위뱅크, 홍콩 자산 토큰화 사업 합류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 따르면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자산 토큰화 사업 '앙상블 프로젝트'에 JP모건 체이스와 중국 위뱅크(WeBank)가 합류했다. 기존 워킹 그룹은 금융관리국, 증권선물위원회, 국제결제은행(BIS)과 중국은행 홍콩, HSBC, 스탠다드차타드 홍콩 등 7개 민간 기관으로 구성됐다.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426억...역대 최대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29일(현지시간) 기준 총 600,000 BTC(4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미결제약정 증가는 새 자금이 시장에 유입돼 강세 추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미결제약정이 증가로 계약 만기일이 다가올 때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검찰, '상장뒷돈' 빗썸홀딩스 이상준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가상자산 2종을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수십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불구속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고 디지털에셋이 보도했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가상자산 QVING(큐빙), XYDO(시도)의 빗썸 상장 청탁과 함께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로부터 수십억원의 현금, 명품가방, 시계 등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2023년 9월 불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청탁과 금품을 전달한 혐의(배임증재)로 기소된 강종현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분석 "BTC, 더 강한 돌파 필요... 과도한 낙관론 경계"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차트 애널리스트 악셀 키바(Aksel Kibar)가 "BTC가 수개월 간 상승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돌파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 근처에서 저항에 도전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를 확신하기엔 설득력이 부족하다. 안정적인 상승 랠리를 확신하려면 BTC/USD 기준 월봉이 73,700 달러 이상에서 마감해야 한다. 10월은 단기 매물대가 집중된 주요 수평 저항선에서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코인베이스 CEO "차기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업계에 사과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 분야에 입힌 피해와 관련 미국인들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SEC가 그간 암호화폐 규제 관련 일관되지 않았던 입장을 모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SEC는 BTC가 증권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여부, SEC의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권한 유무 등에 있어서 비일관적 태도를 보였다. 따라서 차기 SEC 위원장은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 "옵션 트레이더, 내년 BTC $8만 돌파 전망... 美 대선 후 랠리"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파이넥스 보고서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옵션 시장에서 2025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80,000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는 "지난 몇 주 동안 비트코인 연말 만기 옵션에서 콜옵션에 대한 미결제 약정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12월 27일 만기 옵션과 80,000 달러 행사가의 콜옵션이 주요 관심 영역이다.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강세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분석 "BTC, 아직 과열 아냐...상승 여력 충분"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BTC 단기 보유자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은 1.017로, 일부 단기 보유자들이 이익을 실현 중이며 시장은 아직 과열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지난 7개월 간 1.03 수준에서 과열 신호가 나타났던 점을 감안할 때, BTC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BTC 가격이 전고점을 돌파하고 단기 보유자 SOPR이 계속 상승한다면 본격적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베이 "캐나다인 42%, CBDC 도입에 호의적"
캐나다 중앙은행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에 호의적인 입장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 중립 또는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38%였다. 앞서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9월 CBDC 발행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인니 암호화폐 투자자 60% 30세 미만
코인텔레그래프가 인도네시아 상품선물거래규제국(Bappebti) 데이터를 인용, "올해 9월 기준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투자자 중 60% 이상이 30세 미만"이라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의 26.9%는 연령대가 18세에서 24세 사이, 35.1%는 25세에서 30세 사이에 분포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 총액은 33조6,700억 루피아(21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암호화폐 사용자 수는 2,127만명에 이른다.
크립토닷컴 9월 현물 거래량 $1,340억...3달 연속 코인베이스 앞서
코인데스크가 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크립토닷컴 월간 현물 거래량이 지난 7월 340억 달러에서 9월 1,340억 달러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9월 코인베이스의 거래량은 460억 달러에 그쳤다. 매체는 "크립토닷컴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지난 7월 처음으로 코인베이스를 추월한 뒤 북미 암호화폐 거래소 중 선두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인 대형 은행 BBVA, 규제 샌드박스서 토큰화 펀드 출시
스페인 대형 은행 BBV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산 운용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내용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스페인 증권시장위원회(CNMV) 규제 샌드박스에서 단기 채권형 토큰화 펀드를 출시했다.
리서치 "CBDC 결제, 2031년까지 2,430% 증가할 것"
영국 시장 조사 기업 주니퍼 리서치(Juniper Research)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2031년에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용 결제 건수가 78억 건에 달해 2024년(3억 건) 대비 2,430% 증가할 것이다. 이 같은 추세는 카드 및 스테이블코인에 대항하려는 각국 중앙은행이 주도할 것이며, 엠브릿지, 아이스브레이커 등의 CBDC 협업 프로젝트 전개에 따라 기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석 "BTC, 연말까지 랠리 이어갈 것"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X를 통해 "BTC 가격이 7만 달러선을 돌파한 가운데, 미 대선과 BTC 현물 ETF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BTC가 연말까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 보유 현황 공시(13F Filling)가 곧 공개될 텐데, 이에 따르면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BTC 현물 ETF를 보유 중일 것이다. 이 역시 연말 BTC 랠리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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