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의 USDT가 지난 2년 동안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늘리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75%를 차지하게 되었다. 최근 30일 동안 테더는 약 4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1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테더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T는 지난 2년 동안 크게 채택되면서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테더의 USDT 공급량은 118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시장 점유율은 75%로 증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주요 수단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구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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