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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포트와 컴투스 IP,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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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8.08 (목)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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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포트와 컴투스 IP,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에 진출 / 셔터스톡

웹3 지적재산권 스타트업 스페이스포트(Spaceport)가 한국 모바일·온라인 게임 기업 컴투스(Com2uS) 자회사와 손잡고 컴투스의 IP를 로블록스(Roblox)와 포트나이트(Fortnite)에 선보인다.

7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스페이스포트는 '인터넷 오브 IP(Internet of IP)' 플랫폼을 통해 기존 콘텐츠를 새로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활용 방식을 '민주화'하는 일련의 파트너십 중 최신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인해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에서 활동하는 약 5억 명의 게이머들이 컴투스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캐릭터로 플레이하고 파생 작품을 수익화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원피스'와 '드래곤볼'의 제작사인 도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은 화요일 스페이스포트를 통해 자사의 신작 영화 '하이퍼갈락틱(Hypergalatic)'의 IP를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에 라이선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많은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자사의 IP를 보호하고 사용을 제한하는 반면, 스페이스포트는 로블록스와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이 법적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컴투스와 도에이의 창작물을 리믹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스페이스포트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 외에도 '사용자 생성 콘텐츠'로도 알려진 이러한 파생 작품들의 출처를 추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페이스포트는 2022년 르 장(Le Zhang)과 리다 탕(Lida Tang)이 공동 설립했다. 이들은 이전에 '바이오쇼크(BioShock)'와 '세인츠 로우(Saints Row)' 등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게임 프랜차이즈 출시를 도왔으며, 아르카(Arca), 데카소닉(Decasonic), CRIT 벤처스로부터 360만 달러의 벤처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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