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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대학교, 비트코인 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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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7.29 (월)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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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대학교는 8월에 UW 비트코인 연구소를 개소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고품질의 동료 검토 연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동가이자 와이오밍 대학교의 부교수인 브래들리 레틀러(Bradley Rettler)는 7월 28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연구소를 발표했다. 그는 연구소의 소장을 맡을 예정이다. 레틀러는 현재 비트코인 연구의 상태가 "저조하다"고 묘사하며, 업계가 더 많은 '고품질의 동료 검토 출판물'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중이 비트코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

레틀러는 하와이 대학교 교수 카밀로 모라(Camilo Mora)가 2018년에 주도한 연구를 예로 들며, 해당 연구가 2048년까지 비트코인 배출이 지구 온난화를 섭씨 2도(화씨 35.6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난이도 조정과 블록 크기 제한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연구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실수는 언론과 정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레틀러는 "비트코인은 이론적으로나 실제로 다면적이다. 기자들은 전문가가 될 수 없으므로 학자들에게 의존하는데, 너무 많은 학자들이 그들을 실망시켰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2024-2025년 가을 학기 시작과 함께 공식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연구소는 매년 여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술상을 수여하며, 주간 세미나를 주최할 예정이다.

와이오밍은 친비트코인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와 비트코인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스토디아 은행의 설립자이자 CEO인 케이틀린 롱 덕분에 미국에서 비트코인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루미스는 7월 27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미국 정부가 전 세계 비트코인 공급량의 5%를 매입하고 최소 20년 동안 보유하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법안을 발표했다. 그녀는 "이 비트코인은 우리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이오밍 주의회는 2023년 2월, 주 법원이 개인의 디지털 자산 개인 키 공개를 강제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분산형 자율 조직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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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4.07.30 09:43: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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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7.30 08:26:06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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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7.30 08:08: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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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4.07.30 00:04:16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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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4.07.30 00:04:1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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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4.07.29 21:41: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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