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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의 비트코인 FUD, 그가 틀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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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2024.06.18 (화)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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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반감기 이후 통합은 유명한 암호화폐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의 냉소적인 발언을 촉발시켰다.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는 현물 BTC ETF 수요를 주도하는 가치 제안이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전문가들의 예측과 시장 성과와는 상반된 의견을 내비쳤다.

17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BTC는 올해 들어 55% 이상 성장했지만, 시프는 토큰이 3개월 넘게 횡보하며 현물 비트코인 ETF 투자자들에게는 미미한 수익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기초 자산의 가격을 추적한다. 이 경우 기초 자산은 BTC이며, 수익은 암호화폐 가격의 상승에 연동된다. 시프의 BTC 횡보 가격 패턴에 대한 주장은 사실일 수 있으나, 맥락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BTC ETF를 승인한 이후 비트코인은 거의 70% 급등했다.

또한, BTC의 몇 주간의 통합은 반감기 이후 새로운 일이 아니다. 자산은 지난 두 사이클 동안 축적 단계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단계로 전환되었다.

증가하는 기관의 비트코인 수요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각각의 현물 BTC ETF는 월스트리트에서 30년 만에 최고의 데뷔를 했다. 몇 주 만에 두 펀드는 1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게 되었다. 수십억 달러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프는 비트코인의 상승 논리와 가격 진행을 비판했다. "ETF 투자자들이 매입했다면, 누가 팔았고 왜 팔았는가?"

한편, 블룸버그의 ETF 전문가 에릭 발추나스는 선물 ETF에서 현물 BTC 펀드로의 자금 흐름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했다. 반감기의 변화로 인해 일부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현금 유지를 위해 매도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잔고는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현물 보유자들이 팔지 않고 '홀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는 이를 'HODL'이라고 부른다.

시프는 ETF 구매자들이 기다리는 것에 지치고 자산이 통합 범위에서 계속될 경우 주식을 청산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있지만, 증가하는 기관의 수요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한다. 위스콘신 투자 위원회와 같은 기관들은 수억 달러를 현물 BTC ETF에 투자했으며, 이는 자산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BTC는 지난 1년간 145% 이상 급등했다. 이에 비해 S&P 500은 지난 5년 동안 85%의 수익률을 기록하여 시가 총액 기준 상위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보상의 논리를 강화했다. 또한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에 따르면 BTC 구매자의 80% 이상이 수익을 보고 있다.

발추나스 및 기타 전문가들은 주요 기관들이 아직 현물 BTC ETF 시장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시장은 4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고 분석가들이 2035년까지 글로벌 ETF 시장이 거의 3배 성장하여 35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비트코인의 상승 논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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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4.06.19 14:49:2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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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19 08:59:26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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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6.19 08:41:39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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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06.19 06:21:16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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