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side로 알려진 Lumoz(루모즈)가 6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1억 2,000만 달러로 가치를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OKX 벤처스, 해시키 캐피탈, 쿠코인 벤처스 등이 참여했으며, 루모즈는 블록체인 확장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특히 zk-롤업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확장 인프라 프로젝트인 Opside로 알려진 Lumoz(루모즈)가 성공적으로 6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회사의 가치는 1억 2,000만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OKX 벤처스, 해시키 캐피탈, 쿠코인 벤처스, 콤마3 벤처스, 크로노스 벤처스, 커널 벤처스, 그리고 폴리곤의 공동 창업자인 산딥 네일왈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투자자들의 참여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루모즈의 사명을 지지하는 다양한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 라운드는 지난 3월에 마무리됐으며, 루모즈는 새로운 자금을 확보했다.
블록체인 확장 인프라 제공
홍콩에 본사를 둔 루모즈는 블록체인 확장 인프라를 전문으로 제공한다. 특히 zk-롤업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Zk 롤업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기술이다.
플랫폼 개발과 팀 확장 계획
루모즈의 공동 창립자 제프리 양에 따르면, 작년 10월에 옵사이드로부터 브랜드를 변경한 이유는 이전에 낙관적인 롤업에 집중하는 것으로 오해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루모즈의 플랫폼은 모듈식 컴퓨팅 지원을 제공하여 zk-롤업 구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이로써 영지식 증명(ZKP) 계산과 관련된 상당한 계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새로운 자금을 확보하여 팀을 확장하고, 플랫폼의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루모즈는 7월에 컴퓨팅 레이어의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더 많은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개발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포인트 프로그램과 토큰 생성 이벤트
지난 한 달 동안 루모즈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포인트를 향후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토큰 생성 이벤트는 8월에 예정되어 있지만, 전환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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