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설립자가 비트코인 합의 알고리즘에 대한 견해를 밝혀 현지 암호화폐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에 따르면, 지금부터 5년 후에는 메인체인 내부보다 외부에 더 많은 비트코인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비트코인의 건전한 통화정책 이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래핑된 비트코인(WBTC)을 예로 들면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증명 합의 알고리즘은 불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이 모든 종류의 디앱 및 스마트 컨트랙트, 모든 국가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 창업자는 카르다노가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지분증명(PoS)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더리움 지분증명(PoS) 모델은 중앙화 성격이 강하고 스테이킹 경제가 약하다. 그러나 카르다노는 토큰 락업이 필요없고, 자체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바실 하드포크는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기능, 성능,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킨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는 이더리움의 첫 합의 알고리즘으로 작업증명(PoW)을 채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