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이며 비트코인(BTC)이 7만5000달러선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불(BTCBULL)과 같은 신규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450만 달러(약 65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불안정성은 지정학적, 경제적 이슈로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새로운 무역 관세 발표는 전통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을 부추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과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잠시 상승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간 힘을 잃었다. 올해 1월 11만 달러에 육박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7만5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략적 투자자들은 시장 하락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이 낮은 신생 코인들에 주목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물색 중이다.
비트코인불은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비트코인 연동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다.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돌파하면 보유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에어드롭하며, 이후 5만 달러 상승마다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또한 비트코인이 12만5000달러에 도달하면 자동 소각 메커니즘이 작동해 토큰 희소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99비트코인은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 중 하나로 비트코인불을 선정했다.
현재 프리세일이 진행 중인 비트코인불은 코인슐트와 솔리드프루프의 감사를 받았으며, 상세한 백서도 공개했다. 프리세일 단계에서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도입해 초기 투자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