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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자선재단,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운영 개시…아일랜드 전 총리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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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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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 자선재단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글로벌 자선 인프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일랜드 전 총리 버티 아헌을 포함한 유럽 전직 국가수반들이 이사회에 참여한다.

AB 자선재단,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운영 개시…아일랜드 전 총리 등 참여 / TokenPost Ai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AB 자선재단이 글로벌 운영을 공식 개시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를 공개했다.

EU법에 따라 법적 지위를 인정받은 AB 자선재단은 정부와 시민사회, 기술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서 공공 신뢰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미래를 재편하는데 주력한다.

재단의 이사회는 유럽 전직 국가수반들로 구성됐다. 아일랜드 3선 총리를 역임하고 '성금요일 협정'의 주역인 버티 아헌이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이사진에는 로렌스 곤지 전 몰타 총리, 페테르 메제시 전 헝가리 총리, 다닐로 투르크 전 슬로베니아 대통령, 페타르 스토야노프 전 불가리아 대통령이 포함됐다.

재단은 전직 대통령, 과학자, 외교관, 문화계 인사 등 5개 대륙의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글로벌 자문단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은 전략 기획과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국제 협력을 주도한다.

재단의 핵심 미션은 교육, 의료, 환경보호,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 세계적 노력을 증진하는 것이다. 재단은 투명한 거버넌스와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검증 가능한 협력적 선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B 자선재단은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AB DAO의 기술 지원을 받는다. 스마트 계약 자동화를 통해 AB 퍼블릭 체인의 모든 거래 수수료 중 15~30%가 전용 자선 풀에 할당된다.

또한 AB 생태계 펀드의 투자 수익 중 15~30%도 재단 풀에 할당된다. 이 펀드는 이미 수십 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했으며 추가 이니셔티브도 준비 중이다.

재단은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해 모든 기부금의 추적과 분배 검증이 가능한 차세대 자선 인프라의 확장 가능한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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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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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22:32: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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