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개발사가 메인넷 하드포크 적용을 완료했다고 전한 가운데, 카르다노 공동 창업자가 카르다노가 이더리움(ETH)보다 더 낫다고 말해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 공동 창업자가 카르다노가 이더리움보다 더 나은 지분증명(PoS)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PoS 모델은 중앙화 성격이 강하고 스테이킹 경제가 약하다. 그러나 카르다노는 토큰 락업이 필요없고, 자체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탈중앙화 메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어 이더리움보다 더 낫다"고 밝혔다.
바실 하드포크는 카르다노 네트워크의 기능, 성능,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킨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최근 카르다노 개발사 IOG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메인넷 하드포크 콤비네이터(HFC)를 통해 바실 업그레이드 코드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질 업그레이드의 기능은 카르다노 메인넷 체인에 배포된 상태다.
IOG 측에 따르면, 바질 업그레이드는 카르다노 메인넷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줄 수 있으며, 스크립트 성능, 효율성, 낮은 비용, 개발자 친화적 환경 등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다.
또한 오는 27일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때 새로운 플루투스 V2 비용 모델이 체인에서 활성화될 것이며,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완전한 바질 기능을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