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국 위스콘신주 락카운티(Rock County)에서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벨로이트(Beloit)의 실업률은 4.8%로, 1월의 4.4%와 전년 동월의 4.5%보다 상승했다. 이는 위스콘신주 내 35개 주요 지역 중 네 번째로 높은 실업률이다.
위스콘신 전역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실업률이 1월보다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역사적 저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고용시장 전문가들은 계절적 요인과 산업군 별 고용불균형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및 건설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일부 감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반영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취업 프로그램의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벨로이트시는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겪고 있는 만큼, 시 차원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재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역 경제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