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프라임이 최근 바이낸스 해커톤에서 '넷플릭스 NFT' 프로젝트를 선보여 입상했다고 2021년 3월 4일 밝혔다.
바이낸스 X(Binance X)와 깃코인(Gitcoin)이 주최한 바이낸스 해커톤 ‘The Future is Now'가 2021년 2월 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해커톤은 바이낸스 체인과 교차 체인 호환성을 특징으로 하는 EVM 호환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을 위한 차세대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을 위해 개최됐다.
전 세계 2450개 팀이 참여한 해커톤 대회에서 센터프라임은 '넷플릭스 NFT(NETFLIX NFT)'라는 프로젝트로 참여해 글로벌 대회에서 입상했다. 센터프라임은 실물 경제와 디파이 산업을 연결하여 새로운 오라클 경제를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해커톤에서 전통 금융과 디파이 산업을 연결하고 실제 경제에서도 다양한 자산들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합성자산 결제 풀을 제안했다.
토큰포스트 주요 기사를 뉴스레터를 통해 만나보세요 (구독하기)
실물 경제에서 활용되고 있는 콘텐츠를 NFT로 변환하고 분할해 콘텐츠 결제를 가상자산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풀의 데모를 선보였다. 영화, 음악, 사진, 문서 등의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NFT 토큰으로 변환하고, 결제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6가지의 주요 과제(△NFT토큰 콘텐츠 분산화 발행, △NFT 토큰 데이터 재복호화, △NFT 토큰 FT 토큰으로 교환 구매, △유동성 풀을 통한 NFT 토큰 가격 형성 및 기금 조성, △NFT 토큰 컨텐츠 스트리밍 풀, △넷플릭스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NFT 토큰 스트리밍 서비스)를 설정하고 NFT 변환 및 결제 풀 데모를 개발했다. 센터프라임은 디파이 산업의 정체성에 부합하도록 주요 기술과 컨셉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센터프라임 관계자는 “이번 결제 풀 데모를 통해 블록체인 콘텐츠 산업의 확장, NFT 토큰을 통한 투명한 콘텐츠 가치 산정,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금 조성 시장 확대, 콘텐츠 플랫폼들의 소비자 관리 시스템, NFT 토큰 유동성을 통한 수익 다각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제공 등의 미래의 이점을 이끌었다"며 "실물 경제와 디파이 산업을 연결해 자유로운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 오라클 디파이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센터프라임이 바이낸스 해커톤에서 발표한 내용은 센터프라임 공식 미디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