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저장 서비스 ‘루니버스 트레이스’를 오는 15일 출시한다.
루니버스 트레이스는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상에 중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서비스는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기업도 손쉽게 블록체인 상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루니버스 트레이스 튜토리얼'을 제공한다.
또 데이터를 카테고리 별로 분류할 수 있고, 저장 시점에는 타임 스탬프가 함께 저장된다.
람다256은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루니버스 트레이스는 전자 문서, 중고물품 거래, 공증 서비스, 물류, 유통, 금융 데이터 이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며 "추후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클릭 한 번으로 위변조 불가능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