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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스테이킹 플랫폼 아이젠레이어가 총 발행량의 5%에 해당하는 8600만 EIGEN 토큰을 스테이커와 노드 운영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아이젠레이어가 시즌 2 '스테이크드롭'을 통해 총 발행량 16억 7000만 개의 약 5%에 해당하는 8600만 EIGEN 토큰을 이해관계자들에게 분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분배는 3월 15일부터 8월 15일 사이에 활동한 스테이커, 노드 운영자, 생태계 파트너, 커뮤니티 회원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아이젠레이어는 사용자들이 이더를 예치하고 스테이킹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제3자 네트워크 보안이나 적극적 검증 서비스(AVSs)에 할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분배량 중 7000만 토큰은 스테이커와 활동 중인 노드 운영자들에게 돌아가며, 할당량은 스테이킹한 이더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최대 1000만 EIGEN 토큰은 AVS, 롤업, 유동 재스테이킹 프로토콜, 롤업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타 아이젠레이어 생태계 기여자들을 위해 따로 배정했다.
나머지 600만 EIGEN 토큰은 오픈소스 기여자와 초기 지지자들을 포함한 커뮤니티 회원들을 위해 예약했으며, 이들은 9월 11일까지 소셜 아이덴티티를 확인해야 한다. 자격을 갖춘 이해관계자들은 9월 17일부터 토큰을 청구할 수 있다.
한편 아이젠레이어의 총 예치 자산(TVL)은 6월 사상 최고치인 201억 달러에서 115억 달러로 감소했는데, 이는 유동 재스테이킹 분야 전반의 유사한 추세와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 하락을 반영한다.
EIGEN 토큰은 아직 거래할 수 없지만, 하이퍼리퀴드와 같은 사전 시장에서는 각 토큰을 약 2.70달러로 평가하고 있어 아이젠레이어의 이론상 완전 희석 가치는 45억 달러에 이른다.
월드코인(Worldcoin)이 안구 스캐닝 '오브(Orbs)'를 대량 배포해 사용자를 확인하고 유용성을 높임으로써 전 세계적 규모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요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의 CEO 알렉스 블라니아가 한국 블록체인 위크에서 말했다.
블라니아는 "근본적으로 페이팔이나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과 유사하게, 네트워크는 규모에 도달해야만 유용해진다"고 덧붙였다.
월드코인은 160개국 이상에서 650만 명 이상의 인증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홍채 스캔을 통해 '월드 ID'를 발급해 인간임을 증명하고 그 대가로 WLD 토큰을 제공하며, AI의 잠재적 부정적 영향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또한 블라니아는 향후 몇 주 내에 차세대 오브 기기에 관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부문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출금을 제한한 것과 관련해 캘리포니아 법무부에 390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사용자들이 오도되어 자산을 출금하는 대신 로빈후드에 암호화폐를 다시 팔아야만 플랫폼을 떠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해결한다.
로빈후드는 이제 고객이 암호화폐 자산을 출금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플랫폼이 암호화폐를 보관하며 거래소와의 결제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한다.
벌금에도 불구하고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계속 확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2025년에 마무리될 예정인 2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 인수 계획도 포함된다.
글로벌 여행 마켓플레이스 스카이스캐너가 BNB 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 트라발라(Travala)와 제휴해 비트코인, 이더, 트라발라의 자체 토큰 AVA를 포함한 100개 이상의 암호화폐로 호텔 예약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트라발라의 230개국 220만 개 호텔 재고가 스카이스캐너의 1억 1000만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엑스피디아와 부킹닷컴 같은 주요 여행사와 함께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스캐너의 호텔 부문 책임자 산자 부키크는 "대체 결제 수단을 선호하는 늘어나는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 계획을 더 접근하기 쉽고 유연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약하는 트라발라 사용자들은 AVA 스마트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최대 10%의 비트코인 캐시백, 기타 웹3 인센티브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가 분산형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카말라 해리스에 대한 우위를 7%포인트로 확대했다. 이는 8월 22일 이후 가장 큰 격차다.
플랫폼에 따르면 공화당의 트럼프는 현재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이 53%인 반면, 민주당의 해리스는 46%다. 이는 해리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해 당의 후보가 된 후 초기에 우위를 보였던 것이 역전된 것이다.
연구 및 중개 회사 번스타인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폴리마켓의 확률은 해리스가 47%, 트럼프가 44%로 앞서고 있다는 전국 여론조사 평균과 크게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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