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PBUX 런치패드 진행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PBUX 런치패드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스냅샷은 4월 18일 9시(한국시간)부터 4월 23일 8시 59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런치패드는 1 PBUX = 0.075 USDT에 판매된다. 바이비트 런치패드에 할당된 토큰은 400만개다. PBUX는 오는 23일 21시 상장될 예정이다.
BofA·도이체방크 "美 연준, 12월 금리 인하 전망"
한국경제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금융기관들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올해 12월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오는 6월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양사의 이전 전망에서 크게 후퇴한 것이다. 이와 관련 도이체방크는 이날 메모에서 "인플레이션율 오름세, 견고한 노동시장 관련 지표, 완화하는 금융 여건 등 최근 상황을 감안할 때 금리인하를 해야 할 이유가 확실히 줄었다"고 설명했다. BofA도 "노동시장 악화의 뚜렷한 징후가 없다면 6월 또는 9월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올해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인해 12월 전에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BCH 미결제약정 $3.7억...반감기 전 최대치 대비 47%↓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캐시(BCH) 미결제약정 규모가 12일(현지시간) 기준 3억 7,830만 달러로 직전 최대치 7억 850만 달러 대비 47% 감소했다고 전했다. BCH는 4일(한국시간) 반감기가 적용됐다.
고팍스, 지난해 169억원 영업손실…'고파이' 문제로 당기순손실 514억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가 지난해 1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고팍스는 이날 회계법인 마일스톤이 발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 영업수익(매출)은 30억9910만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69억4130만원으로 전년 대비 77.9% 감소했지만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13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3% 감소했다. 다만 고팍스는 '고파이' 연계 부채로 인해 당기순손실은 510억원대를 넘어섰다.
옴니 네트워크, 토크노믹스 공개...커뮤니티에 12.67% 할당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런치풀 프로젝트로 선정한 옴니 네트워크(OMNI)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OMNI의 공급량은 1억개로 △런치풀 3.5% △생태계 펀드 29.5% △팀 25.25% △개인 투자자 20.06% △커뮤니티 펀드 12.67% △ICO 5.77% △어드바이저 3.25%를 할당했다. 바이낸스는 오는 17일 21시 OMNI를 상장할 예정이다.
업비트, MINA 유통량 계획표 변경 공지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미나(MINA) 측의 요청에 따라 유통량 계획표에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업비트 MINA 유통량 계획표에서 변동된 부분은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됐으며, 2023년 10월 31일 기준 유통량은 기존 1,000,739,947 MINA에서 991,564,033 MINA로 약 9,175,914 MINA가 줄었다.
분석 "반감기 후 채굴자발 $50억 BTC 매도 가능성...반년간 횡보 전망"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BTC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50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올 여름 약 4~6개월 동안 소강(횡보) 상태를 보일 수 있다.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쌓인 이 물량은 시장 역학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물론 이같은 시나리오는 지난 반감기 때마다 비슷하게 나타났다. 단, 알트코인은 이같은 시장 상황을 잘 견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 암호화폐 이용 $200억 규모 석유 밀매 일당 추가 구속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법무부 장관인 타렉 윌리엄 사브(Tarek William Saab)가 최근 암호화폐를 이용해 석유를 밀매한 일당을 추가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사건에는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의 전 회장과 전직 경제부 장관 등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석유를 빼돌려 판매한 뒤 암호화폐를 이용해 판매 대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밀매 규모는 200억 달러 수준이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에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석유를 밀수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캐리프로토콜, SLG와 합병 제안
웹3 광고 플랫폼 캐리프로토콜(CRE)이 공식 미디움을 통해 섀터드레기온(SLG)과의 합병을 제안했다. 합병을 통해 통합 인프라를 구축, 광고주와 게임 플레이어에게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거버넌스 투표는 4월 14일 12시(한국시간)까지 진행되며, 승인 시 CRE와 SLG는 GAME 토큰으로 합병된다. 제시된 스왑 비율은 1 CRE = 1 GAME, 1 SLG = 11.4196394 GAME이다. 또 CRE 보유자는 별도 조치 없이 GAME 토큰의 3%를 인센티브로 할당받을 수 있다.
크립토퀀트 CEO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까지 갈 길 멀어"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주 CEO는 한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축하한다는 내용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티파티(MartyParty) 트윗에 이 같이 답했다. 이어 "한국에서 아직 BTC 현물 ETF가 승인된건 아니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3.18% / 숏 46.82% 바이낸스: 롱 50.53% / 숏 49.47% OKX: 롱 49.83% / 숏 50.17% dYdX: 롱 52.39% / 숏 47.61%
바이낸스, OMNI 런치풀 진행...4/17 상장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OMNI(옴니네트워크) 런치풀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용자는 바이낸스에 BNB, FDUSD를 스테이킹해 OMNI를 파밍할 수 있으며, 파밍은 4월 13일 09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런치풀에 할당된 물량은 350만 OMNI(공급량의 3.5%)다. 이어 바이낸스는 4월 17일 21시 OMNI를 상장할 예정이다.
강남서 또 코인 거래 미끼 5억원 갈취...용의자 추적 중
YTN에 따르면 경찰이 서울 삼성역 근처에서 코인을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불러내 둔기를 휘두르고 현금 5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 40대 추정 용의자 A씨를 추적 중이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지난 1일에도 서울 역삼동에서 코인 거래를 미끼로 현금 5억 5,000만원으로 빼앗은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과 A씨 사이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매트릭스포트 "美 금리 인하 지연에도 BTC 가격 상승 지속 전망"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거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BTC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매트릭스포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지는 추세다. 이 같은 거시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 상승, 홍콩 BTC 현물 ETF 승인 등 호재가 BTC 상승세를 뒷받침해 줄 것이다. 특히 홍콩 현물 ETF 승인은 암호화폐 시장에 수백억 달러의 자본을 유입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슬립리스AI,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와 파트너십
BNB 기반 AI 게임 프로젝트 슬립리스AI(AI)가 공식 X를 통해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세푸는 슬립리스AI의 언락된 토큰과 트레저리 관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BTC 현물 ETF, 4/11 $9,130만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4월 11일(현지시간) 11종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9,130만 달러 상당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 중 블랙록 IBIT에 1억 9,210만 달러, 발키리 BRRR에 840만 달러, 피델리티 FBTC에 46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는 1억 2,49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前 페이팔 CEO "비트코인, 아직 저평가…글로벌 결제 수단 가능"
뉴스1에 따르면 전 페이팔 최고경영자(CEO)이자 페이스북(현 메타)의 가상자산 프로젝트 '디엠(구 리브라)'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마커스(David Marcus) 라이트스파크 CEO가 파리블록체인위크(PBW) 2024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저평가돼있다"고 말했다. 또 화폐나 가치 저장 수단으로 쓰일 수 있는 가상자산은 결국 비트코인이라고 자신했다.
외신 “BTC 반감기 끝나야 알트시즌 올듯”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비트코인 반감기가 끝난 뒤에야 알트코인 시즌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익명의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털(@rektcapital)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몇 주 동안 꾸준히 증가한 반면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늘었다. 현재 알트코인 전체 시총은 3,150억 달러 수준을 지지선으로 리테스트 하고 있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유튜버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사람들은 그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알트코인 시즌이 왔다는 사실을 까먹고는 한다"고 강조했다.
ENA 4위 스테이커, 바이낸스서 $1,595만 ENA 출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0xbba로 시작)가 지난 34시간 동안 바이낸스에서 1,117만 ENA(1,595만 달러)를 출금했다. 해당 고래는 ENA 4위 스테이커로, 앞서 에테나에 559만 ENA를 스테이킹한 바 있다"고 전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재팬, 올 여름 NFT 런치패드 론칭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산하 애니모카브랜드 재팬이 올 여름 NFT 런치패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애니모카는 "현재 런치패드에 참가할 웹3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런치패드 공식 명칭은 5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겐레이어, 6개 신규 AVS 출시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공식 X를 통해 오늘 6개 신규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s)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알트레이어, 브레비스(Brevis), 이오라클(Eoracle), 라그랑주(LAGRANGE), 위트니스체인, 엑스테리오(Xterio)가 포함된다. 앞서 아이겐레이어는 첫 AVS인 EigenDA를 출시한 바 있다.
美 FBI, 비트코인 행사 참석자 목록 수집...BTC 도난 사건 수사 취지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FBI가 비영리 비트코인 연구 개발 단체 브링크(Brink)의 공동 설립자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에게 문서제출명령(subpoena)을 발부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슈미트는 지난 2022년 10월 코어데브(CoreDev) 애틀랜타 개발자 행사에 참석한 인원들의 이름, 성, 깃허브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를 제출하라는 문서제출명령을 FBI로부터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FBI가 지난해 이 소환장을 송부했으나, 1년 간 소환장 송달 사실에 대한 비공개 조항이 있어 이제야 공개한다"고 부연했다. 루크 대시 주니어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PGP (Pretty Good Privacy) 키 손상으로 200 BTC 이상을 탈취당했다며 FBI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솔라나 유지보수 법인 "네트워크 혼잡 개선안, 테스트넷 배포"
솔라나(SOL) 생태계 메인터넌스(유지보수) 법인인 안자(Anza)가 공식 X를 통해 테스트넷 v1.18.11이 데브넷에 배포됐다고 전했다. 이번 버전에는 솔라나 네트워크 혼잡 개선 사항이 포함됐다. 앞서 솔라나 인프라 스타트업 헬리우스(Helius) CEO인 메르트 뭄타즈(Mert Mumtaz)는 혼잡도 관련 버그 수정 버전을 15일(현지시간) 배포한다고 전한 바 있다.
팩 파이낸스 "$2400만 청산 문제 해결 중"
레이어2 블라스트(Blast) 기반 암호화폐 대출 앱 팩 파이낸스(Pac Finance)가 최근 사전 공지 없이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조정, 2400만 달러 상당의 청산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조정에 앞서 스마트계약 엔지니어에게 필수 변경 사항을 전달했으나, 팀에 사전 통보 없이 파라미터를 조정한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현재 문제를 충분히 인지했으며 사용자들과 접촉,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다. 앞으로는 모든 업그레이드에 앞서 거버넌스 컨트랙트, 타임락(timelock) 등을 마련하여 사전에 논의가 진행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온도파이낸스, 오늘 새벽 블랙록 토큰화 펀드 비들→USDC 전환 테스트
온도파이낸스(ONDO)가 오늘 새벽 블랙록의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의 USDC 전환을 테스트하면서 ONDO 가격이 한차례 급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더스캔 데이터에 따르면 오늘 04시경(한국시간) 이더리움 기반 온도 월렛에서 25만 달러 상당 BUIDL 토큰이 USDC로 전환됐다. 이 소식에 ONDO는 일순 8% 상승했다. 온도 파이낸스 CEO 네이선 알만(Nathan Allman)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USDC 발행사 서클의 BUIDL-USDC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테스트한 것이다. 해당 기능을 사용해 단기 미 국채 ETF를 토큰화한 OUSG를 USDC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클은 블랙록 비들 투자자 송금을 위한 USDC 스마트 컨트랙트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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