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가 지난해 1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고팍스는 이날 회계법인 마일스톤이 발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 영업수익(매출)은 30억9910만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169억4130만원으로 전년 대비 77.9% 감소했지만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13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43.3% 감소했다. 다만 고팍스는 '고파이' 연계 부채로 인해 당기순손실은 510억원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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