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디지털 루블(CBDC) 거래가 지금까지 25,00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유투데이에 따르면 러시아 은행협회 회의에서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부총재가 디지털 루블(CBDC) 거래가 지금까지 25000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개인 간 결제가 19000건에 달했다. 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소비자 결제 거래다.
지난해 8월 러시아는 11개 도시에서 디지털 루블 테스트를 시작했다.
러시아 중앙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에 총 30개 은행이 참여한다.
현재 30개 은행이 이미 디지털 루블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1개 도시와 약 600명의 참가자 및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디지털 루블은 내년 정식 론칭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