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현물 ETF 거래량 $47억... 전날 대비 감소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이 약 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거래 첫날 거래량인 46억 달러 보다는 크지만, 어제(77억 달러) 보다는 작은 규모"라고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56%
나스닥: +0.90%
다우: +0.12%
미 금융서비스위원회, SEC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지침 폐지 결의안 승인 투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과반수가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의 폐지를 위한 결의안을 승인하는데 투표했다. 의원 31명이 폐지에 찬성, 20명이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약식으로 진행된 투표로, 공식 투표는 마크업(국회의원들이 법안의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 세션으로, 법안이 하원으로 이동하기 전 과정)이 끝난 후로 연기됐다. SAB 121은 암호화폐 수탁기관이 고객 자산을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사업 위축을 우려해왔다.
메릴린치·웰스파고, 특정 고객 대상 비트코인 현물 ETF 제공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메릴린치(Merrill Lynch)와 웰스파고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특정 이용자에게 비트코인 현물 ETF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비트코인 ETF 익스포저를 요청한 고객에 한정해 해당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더블록은 모건스탠리가 자사 유럽 오퍼튜니티 펀드(Morgan Stanley Europe Opportunity fund)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문구를 포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디어 "코인베이스 주가, 거래 오류 불구 2년래 최고"
코인베이스가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용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29일(현지시간) 기준 COIN 주가가 2022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29일 기준, 코인베이스 주가는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200 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이에 200.80 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최근 한달 기준 58% 상승한 수준이다. 미디어는 "2021년 11월 암호화폐 강세장 당시 최고가인 342.98 달러에 비해선 40% 이상 하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9일 비트코인이 6.4만 달러까지 급증함에 따라 코인베이스의 트래픽이 급증, 일부 이용자 계정 잔액이 0으로 표시되는 등 오류가 발생했다.
보고서 "2023년 암호화폐 불법 송금 규모 $242억"
CNBC가 블록체인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2023년에는 242억 달러 규모의 불법 암호화폐가 송금됐으며, 이 중 국제 경제 제재 중인 주소와 테러 연관 주소 비중은 61.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암호화폐가 제재 대상에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암호화폐의 불법 이용 사례가 늘어나며 제재 기관의 추적·제재 집행 방법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재무차관 "北, 탈취 암호화폐 현금화 못하고 있어"
이데일리에 따르면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차관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와의 인터뷰에서 "재무부의 믹서 업체 및 장외거래 업자 제재는 성공적이다. 북한은 암호화폐를 현금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는 북한이 암호화폐 추적을 어렵게 만들도록 이용한 암호화폐 믹서 업체 토네이도캐시와 신바드를 지난해 8월과 11월 각각 제재한 바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북한은 2023년 약 10억 달러를 탈취했다.
BTC, 한국 원화·중국 위안화 이어 일본·영국서도 전고점 돌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중국에 이어 일본 엔화 마켓과 영국 파운드 마켓에서도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했다. 현재 BTC가 현지 통화 최고점을 돌파한 국가에는 한국, 중국, 일본, 영국, 인도, 아르헨티나, 터키, 이집트 등이 있다. BTC의 미국 달러 가격의 경우 2021년 11월 고점인 69,000 달러에 못 미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62% 오른 61,51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BTC, 신고점 도달 전 조정 가능성"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신고점에 도달하기 전 5만 달러 중반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랠리는 BTC 현물 ETF의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과정이다. 현 사이클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비율은 낮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 일부는 많은 돈을 벌겠지만 대다수는 시장에서 씻겨 나갈 것(wiped out)이다. 또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올해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늘 $19.6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3월 1일 17시 19.6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5,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55,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7.77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88, 맥스페인 가격은 3,000 달러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2월 29일 GBTC 순유출액 $6억 육박"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가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를 인용해 "오늘(현지시간 2월 29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인 GBTC에서 거의 6억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X를 통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GBTC 누적 자산 순유출액은 84.0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0...4일째 극단적 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과 동일한 80을 기록했다.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외신 "뱅가드 CEO 올해 은퇴 예정...BTC 현물 ETF 입장 선회에 관심"
비트코인 현물 ETF에 부정적 입장을 취해온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CEO 팀 버클리(Tim Buckley)가 올해 은퇴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팀 버클리가 떠난다는 소식이 나오자 뱅가드가 BTC 현물 ETF 관련 입장을 선회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뱅가드는 (BTC 현물 ETF 없이도) 이미 잘 하고 있다. 뱅가드의 S&P 500 추종 ETF인 VOO는 올해 블랙록 BTC 현물 ETF인 IBTC보다 두 배 이상인 157억 달러 상당 거래량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올해 ETF 전체 순유입금 중 BTC 현물 ETF 비중 9%"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순유입된 자금은 올해 ETF 전체 순유입금의 9%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외신 "BTC, 법정통화로 치면 시총 14위...러시아 루블보다 높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코인마켓캡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을 법정통화 시총 순위에 편입시키면 14위에 해당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는 러시아 루블화보다 높은 순위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유통량을 감안하지 않고 시총이 가장 높은 법정통화는 중국 위안화로 BTC로 환산하면 6.6억 BTC 규모다. 2위는 미국 달러화로 6.36억 BTC, 3위는 유로화로 2.58억 BTC 규모다.
美 1월 근원 PCE 전월比 0.4%↑…예상치 부합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1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전년 대비로도 2.8%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연준이 가장 정확한 물가 지표로 간주하는 지수다.
ETH 스테이킹 역대 최대...거래소 잔고는 6년래 가장 적어
스테이킹된 ETH 물량이 한달간 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반면, 거래소 ETH 잔고는 6년 만에 가장 적었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현재 3100만 ETH(1071 억달러)가 스테이킹돼 있는데 이는 유통량의 4분의 1, 거래소 잔고의 2배에 해당한다.
분석 "BTC 스몰 강세장 후 강력한 조정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선문(crypto sunmoon)이 “4년씩의 BTC 마켓 사이클로 볼 때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 상 2개의 고점이 형성된다.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MVRV가 2.1을 넘어서는 스몰 강세장과 작은 강세장 뒤 재축적 시간을 거친 후 나타나는 빅 강세장이 그것이다. 만약 현재 BTC 사이클이 전자에 속한다면 단기적으로 강력한 조정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JP모건 "BTC, 반감기 이후 $42,000까지 하락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이 2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4월 반감기 도래 이후 42,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Nikolaos Panigirtzoglou)는 "반감기 도래 후 채굴자 보상은 기존 블록 당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든다. 이는 채굴자의 채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비트코인 생산 비용을 높일 수 있다. 과거 비트코인 생산 비용 상승은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글로벌 평균 26,500 달러로 추산되는 BTC 생산 비용은 53,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추후 채굴 장비의 효율성 개선으로 생산 비용이 42,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겠지만, 비트코인 채굴 업체들은 채산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인수합병 등을 통한 수평적 통합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전 세계서 '대안화폐'로 거듭나는 중"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매크로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전 세계에서 '대안화폐'(alternative currency)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4년마다 반감기가 도래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장치다. 이러한 공급 메커니즘은 대다수 상품에 비해 비트코인을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든다. 또 미국이 현물 ETF를 승인하고, 중국이 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거시적 재료도 비트코인이 대안화폐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밈코인 시총, 지난 24시간 동안 27% 증가..."VC 주도"
더블록이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봉크(BONK) 등 주요 밈코인 시가총액이 지난 24시간 동안 27% 이상 증가한 3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여타 암호화폐 시가총액 증가율(5%)을 상회하는 기록이다. 해당 기간 DOGE는 33%, BONK는 54%, SHIB는 27%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난센(Nansen)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키토니(Nicholas Kitonyi)는 "큰 수익을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로 밈코인에 투자하며,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 밈코인 홍보도 더 쉽게 이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업체 유니젠(Unizen) 리서치 담당자 아자브 딩그라(Ajav Dhingra)는 "밈코인의 시총 증가는 DWF랩스 등 벤처캐피털(VC)이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日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 CEO "100 BTC 모았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표 엔터테인먼트 에이벡스(AVEX) CEO인 마쓰우라 가쓰토가 X를 통해 "매월 1 BTC씩 100개월씩 적립식 매수했다. 100개월 동안 100 BTC를 모았다"고 전했다. 마쓰우라 가쓰토는 2021년 유명 NFT 프로젝트 BAYC를 매수하는 등 암호화폐 투자자로 전해졌다. X 게시물에 따르면 현재 그의 BTC 평가 잔액은 9.36억엔(약 83억원)에 달한다.
블라스트 메인넷 활성화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러(BLUR) 주도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3월 1일(한국시간) 6시 30분 메인넷이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메인넷 활성화 전 총 락업 예치금(TVL) 규모는 23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근 수일 동안 에어드랍을 노린 자금이 급격히 유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스트는 오는 5월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출시될 토큰 에어드랍과 연관돼있다. 블라스트는 "에어드랍의 50%는 사용자에, 나머지 50%는 골드(블라스트 활용 댑)에 할당된다. 골드는 2주마다 댑에 분배된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 아비트럼과 파트너십... 이용자 수수료 절감 효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스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로빈후드 자체 커스터디 월렛 이용자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아비트럼 스왑을 이용해 암호화폐 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되며, 이를 통해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소식 발표 이후 ARB가 8% 상승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RB는 현재 8.05% 오른 2.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나이지리아 이용자, 바이낸스 웹사이트 액세스 불가... 쿠코인 등 대체
아프리카 지역 내 암호화폐 거래소를 조사 중인 나이지리아 국가안보부(DSS)가 바이낸스 직원 2명을 구금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바이낸스가 "나이지리아 이용자는 더이상 바이낸스 웹사이트에 액세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일부 이용자는 쿠코인, 바이비트 등 대체 플랫폼으로 옮긴 상태"라고 전했다고 DL뉴스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직원 2명은 각각 미국 시민권자, 영국 시민권자로 현재 당국에 여권을 압수당했으며 이에 대사관에 석방을 요청한 상태다.
비트와이즈 CIO "美 대형은행 참여 시 BTC 현물 ETF 수요, 지금보다 더 급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_Hougan)이 미국 대형 은행이 참여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 및 유입량이 이번주 최대를 경신했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품 출시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훨씬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ETF 초기 수요는 주로 개인 투자자, 헤지펀드, 금융자문가로부터 나왔다. 앞으로 몇달 안에 훨씬 더 큰 파도가 닥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JP모건 중 그 누구도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볼때 6-8개의 ETF만 생존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BTC ETF가 가격 사이클에 변화 가져와... 반감기 이전 불구 가격 상승"
DL뉴스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책임자인 알렉스 쏜(Alex Thorn)이 비트코인 ETF가 암호화폐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이 깨어있다"며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 이전이 아닌 이후에 상승한다. 이번 사이클은 이전에 경험한 것과 완전히 다르다.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출시가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역시 "앞으로 나아갈 여지가 더 많다"고 말했다.
OKX, DEX에 유니스왑 API 적용... 가스 수수료 없는 거래 가능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유니스왑 랩스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에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냅(Snap)이라는 기능을 위함으로, 이를 통해 가스 수수료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OKX 측은 "유동성 공급자가 수수료를 부담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해당 기능이 슬리피지, MEV 공격, 거래 오류 등 디파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법무부 "비트파이넥스 해킹자금 15000 BTC 이체, 합법적 법 집행 목적"
미국 정부가 비트파이넥스 해킹 관련 압수 자금이 보관돼 있는 월렛에서 익명 주소로 15000 BTC(현 시세 기준 약 91억 달러)를 이동시킨 가운데, 법무부가 "해당 거래는 합법적인 법 집행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美 본파이드웰스 대표 "반감기 후 공급량 제한... 기관, 더 많은 BTC 매입해야"
미국 유명 자산관리사이자 자산관리회사 본 파이드 웰스의 대표인 더글라스 본파스(Douglas Boneparth)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 이후 공급량이 제한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급은 줄었는데 수요는 이전과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라고 가정할 때 가격은 올라간다"며 "현물 ETF가 출시된만큼 기관은 펀드에 유입되는 자금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 번째 BTC 반감기는 오는 4월 중순 적용될 예정이다.
그레이스케일, 미 SEC에 BTC 현물 ETF 옵션 승인 촉구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한을 발송,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옵션 승인을 촉구했다. 그레이스케일 CEO 마이클 소넨샤인은 "SEC가 GBTC에 대한 옵션을 거부하는 것은 그레이스케일 주주를 부당하게 차별하는 행위다. 규제기관은 이전에 비트코인 선물 ETF 관련 옵션 거래를 승인한 바 있다"며 "GBTC를 비롯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의 투자자 이익을 위해 옵션 거래는 중요하다. 옵션은 투자자가 시장을 분석하고 헤지 및 수익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브로커(중개업체)를 규제 시장으로 유입시켜 비트코인을 보다 규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29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14,934 BTC 증가
룩온체인에 따르면,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9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약 14,934 BTC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의 ETF는 10,140 BTC를, 피델리티의 ETF는 4,066 BTC를 추가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이날 2,223 BTC 감소했다.
데리비트 옵션 명목 미결제약정 $260억... 역대 최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의 편집장 프랭크 차파로(Frank Chaparro)가 X를 통해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의 옵션 명목 미결제약정 규모가 260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새로운 월렛 솔루션 출시 예정... 시드문구 불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이용자의 암호화폐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하기 위해 두가지 새로운 월렛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각각 스마트 월렛과 임베디드(내장형) 월렛으로, 암호화폐 월렛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경험상 어려움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월렛은 개발자가 패스키를 이용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에서 월렛을 즉시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툴킷인 코인베이스 월렛 SDK(Coinbase Wallet SDK)를 보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시드문구 혹은 추가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임베디드 월렛은 기업이 이용자를 위해 블록체인 월렛을 맞춤화하는 서비스형 월렛(Wallet as a Service, WaaS)으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자신에게 익숙한 이메일 및 소셜 로그인 방식을 사용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복잡성을 줄이는 화이트라벨 내장형 월렛을 구축할 수 있다.
베이스 TVL $10억 돌파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락업예치금(TVL)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베이스의 TVL은 10.2억 달러로, 지난 7일 동안 21.52% 상승했다.
블랙록, 브라질서 첫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브라질 증권거래소 B3와 협력해 브라질에서 블랙록 BTC 현물 ETF IBIT BDR(브라질 예탁증권)를 금요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브라질 최초의 암호화폐 ETF다. 적격 투자자(100만 헤알 이상 투자)에게 우선 거래를 지원하며 향후 수 주 내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거래가 허용된다.
독일 3위 자산운용사 유니온인베스트먼트, 블록체인 관련주 투자 펀드 출범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운용자산 규모 4,550억 유로(약 4,930억 달러)의 독일 3위 자산운용사 유니온인베스트먼트(Union Investment)가 블록체인 관련주 투자 펀드를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펀드는 운용자산의 65%~100%를 블록체인, 분산원장, 디지털 자산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니온인베스트먼트 측은 "향후 자산의 구조는 보다 광범위해질 것"이라며 "토큰 기반 자산을 포함한 대안투자 형태도 확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타크넷 기반 대출 프로토콜 zk렌드, 3월 자체 토큰 출시 예고
이더리움 ZK 롤업 레이어2 네트워크 스타크넷 기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zk렌드가 X를 통해 3월 자체 토큰 ZEND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해 10월 zk렌드는 스타크넷 메인넷에서 프로토콜을 출시한 바 있다.
리서치 "올들어 암호화폐 해킹 및 러그풀 32건 발생...피해액 $2억 규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버그 바운티 플랫폼 겸 보안 업체 이뮨파이(Immunefi)가 보고서를 통해 "올들어 32건의 암호화폐 해킹 및 러그풀(먹튀) 사고가 발생했으며, 약 2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피해액은 지난해 1월, 2월과 비교해 약 15.4% 증가했다. 올 2월 발생한 12 건의 해킹 및 피싱 사기 사건을 통해 6,7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으며, 이는 올 1월 대비 약 50% 감소한 규모다. 규모가 가장 컸던 해킹은 약 3,235만 달러를 빼앗긴 플레이댑(PDA, 구 PLA)이었으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은 해킹(약 85%)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 "최신 업그레이드, 아모이·카르도나서만 테스트 수행"
폴리곤이 "최신 업그레이드 테스트는 세폴리아 테스트넷 아모이(Amoy), 폴리곤 zkEVM 테스트넷 카르도나(Cardona)에서만 수행될 것이다. 인프라, 댑 개발자는 두 테스트넷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이더리움 재단의 골리 테스트넷 지원 중단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덴쿤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된 후 한 달 뒤 폴리곤은 골리 테스트넷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ETC그룹, ETH 스테이킹 ETP 출시...독일 제트라 상장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그룹이 ETH 스테이킹 ETP(티커 ET32)를 출시했다고 크라우드펀드인사이드가 전했다. 이 ETP는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의 제트라(Xetra)에 상장된다. 투자자는 스테이킹 보상(10% 수수료 제외)을 받게 된다.
토네이도캐시, 미 재무부 제재 후 월간 자금 유입 93% 감소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미 재무부의 토네이도캐시 제재 이후 토네이도캐시로의 월간 자금 유입이 93%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암호화폐 관련 단체 18곳에 제재를 부과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만 총 149억달러 상당 불법 암호화폐 자금을 송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한 돈세탁, 로맨스스캠 범죄 건수도 급증했다. 이어 보고서는 "지난해 다크웹 마켓플레이스는 최소 17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당국이 세계 최대 다크웹 마켓플레이스 하이드라(Hydra)를 폐쇄시켰을 때인 2022년 데이터에서 재차 반등한 수치다. 하이드라 폐쇄 후 다크웹 마켓은 '틈새화'되고 있으며, 실크로드, 알파베이 등이 사라진 뒤의 추세를 따라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판타지 스포츠 플랫폼 플레이콜러, 칠리즈 체인서 플랫폼 출시
스포츠 특화 암호화폐 프로젝트 칠리즈(CHZ)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마이크로 판타지 스포츠 플랫폼 플레이콜러(Play Caller)가 칠리즈 체인 상에서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웹3 게임 갓언체인드, 글로벌 모바일 버전 출시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갓언체인드(GodsUnchained)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첫 번쨰 글로벌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갓언체인드는 NFT 및 게임 전용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이뮤터블(IMX) 산하 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이다.
솔라나 생태계 AI 테마 프로젝트 퍼블릭AI, 자체 토큰 에어드랍 예고
솔라나(SOL) 생태계 인공지능(AI) 테마 프로젝트 퍼블릭AI(PublicAI)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토큰 PUBLIC의 에어드랍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퍼블릭AI 측은 "인공지능의 학습을 위한 데이터 센터를 공식 출시했다. 그동안 AI 대기업들은 무료로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학습 재료로 AI에게 제공해왔다. 하지만 데이터 제공자들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했다. 우리의 데이터 센터에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PUBLIC 토큰 공급량의 10%를 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코노미 "메르세데스 벤츠 웹3 이니셔티브 어센트릭과 파트너십"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제공사 바이코노미(BICO)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웹3 전략 이니셔티브 어센트릭(Acentrik)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코노미는 어센트릭의 계정 추상화 솔루션 제공 업체로 선정됐으며, 차세대 데이터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이어 바이코노미 측은 "어센트릭은 계정 추상화 적용을 위한 온·오프체인 UX 표준 ERC-4337 인프라를 활용, 화이트 라벨 데이터 마켓플레이스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바이코노미의 소셜 로그인 모듈, 어센트릭의 이메일 기반 OTP 로그인 도입으로 웹3 지갑에 대한 의존성을 줄일 수 있다. 또 스마트 계정 지갑과 가스비 면제 트랜잭션 등을 어센트릭과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자본주의 해커 단체 "그레이스케일 홈페이지 해킹" 주장
반자본주의 해커 단체로 알려진 캐피털 킬러(capital killer)가 그레이스케일 공식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앞서 캐피털 킬러는 실리콘밸리 유명 VC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의 공식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고 밝히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다음으로 우리는 암호화폐 자본 전체를 휩쓸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엠블, 태국서 타다 서비스 공식 출시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엠블의 승차공유 서비스 자회사 타다(TADA)가 태국에서 공식 출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엠블은 태국 방콕에서 타다 서비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이오타 생태계 재단, UAE 및 아프리카 스타트업에 $1000만 투자
오픈소스 블록체인 개발사 아이오타(IOTA)가 최근 출범한 생태계 재단이 UAE, 아프리카 소재 스타트업에 1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주로 디지털 거래, 실물자산 토큰화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BTC, 18개월 내 두 배 상승 전망"
미국 뉴욕 소재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향후 18개월간 두 배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비트코인 랠리로 인해 올들어 약 16%의 수익률을 올렸다. 스카이브릿지는 24억 달러 규모의 운용자산 중 1/3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의 코인 사업부는 약 35%의 수익률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개월간 스카이브릿지의 자산 가치는 40%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나의 전망대로 상승한다면 포트폴리오 비중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한 포럼에서 "내년 중후반에는 BTC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바이낸스, 2년간 $44억 상당 이용자 오입금 해결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 44억달러 상당 이용자 오입금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용자들은 지갑 주소를 잘못 입력하거나 지원되지 않는 암호화폐 입금 등 실수로 자금 손실을 입기도 한다. 바이낸스는 2년간 사용자가 입금 시도했으나 처리되지 않은 입금건 381,616건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인투더블록, 에어드랍 인사이트 대시보드 출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에어드랍 인사이트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대시보드에서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에어드랍 프로젝트의 초기 가치,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투자 유치액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인투더블록은 "탄탄한 자금력과 TVL을 보유한 프로젝트는 보다 큰 규모의 에어드랍을 약속할 수 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아이겐레이어, 리네아 등 프로젝트를 주목할만 하다.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토큰 홀더 수와 에어드랍 수익률이 중요하다. 과거 에어드랍 프로젝트 중에서는 옵티미즘(OP)과 아비트럼(ARB)이 단연 돋보였다. 또 초기 에어드랍 규모가 크다고 해서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알라메다 관계사 렛저프라임, 리브랜딩 및 사업 재개
과거 알라메다리서치 패밀리오피스 역할을 했던 암호화폐 헤지펀드 렛저프라임이 MNNC 그룹으로 리브랜딩하고 사업을 본격 재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렛저프라임은 2021년 FTX US에 인수된 렛저홀딩스의 자회사로, 2022년 FTX 파산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MNNC 그룹은 케이맨제도에 사업자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달 펀드를 출범했다. 올 3월 또 다른 신규 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클레이튼·핀시아, 5월 아부다비서 통합 재단 설립
클레이튼(KLAY) 재단이 29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진행한 커뮤니티 타운홀에서 오는 5월 핀시아(FNSA)와의 통합 재단을 아부다비에서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에서 클레이튼은 "양 재단의 TF 팀은 빠르게 통합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를 추진 중"이라며 합병 관련 진척 및 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3월 통합 체인 비저닝(Visioning) 정교화
-4월 통합 브랜드 확정. 커뮤니티 통합
-5월 통합 아부다비 재단 설립 완료. 생태계 마이그레이션 시작
-6월 체인 통합 완료. 리저브 토큰 소각 및 토큰 스왑 시작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지난 15일 거버넌스 제안이 통과되며 체인 통합을 확정한 바 있다.
홍콩 CSOP 비트코인 선물 ETF 운용자산, 5개월간 5배 증가
홍콩 CSOP자산운용의 CSOP 비트코인 선물 ETF 운용자산이 지난 5개월간 5배 증가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올 들어 해당 ETF 일평균 거래량은 280만달러를 기록, 일부 홍콩 부동산 대기업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2월에 수요가 급증했는데, 이는 미국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한 영향이라고 CSOP자산운용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각에선 올해 홍콩에서 첫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거란 관측이 나온다. 홍콩 빅토리증권 천페이취안 전무이사는 "지난 수개월간 홍콩 당국에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가 제출됐다"고 말했다. 앞서 자산운용사 하베스트 펀드는 홍콩증권선물위원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텔레그램 CEO "장기 투자자에게 TON 잉여 보유분 할인 판매 예정"
파벨 두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의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지분을 최대 총 공급량의 10%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해 향후 텔레그램의 TON 보유량의 잉여분을 장기 투자자들에게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판매되는 물량은 1~4년 락업 및 베스팅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TON의 유동성은 유지되는 한편 생태계 안정과 변동성 축소를 꾀할 수 있다. 또한 이는 텔레그램과 TON의 탈중앙화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28일 그는 텔레그램 채널 소유주들에게 광고 수익 50%를 배분하는 광고 정책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광고 대금 지급 등을 위해 TON 블록체인을 독점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BTC, 이대로 월봉 마감 시 $22,000 규모 초대형 양봉 등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비트코인이 29일 현재 가격대로 월봉이 마감된다면 22,000 달러 규모의 초대형 양봉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비트코인 역사 상 22,000 달러 상당의 몸통을 가진 양봉 캔들은 없었다. 애널리스트들과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추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승세 지속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특히 이번 BTC 가격 급등은 고래들의 움직임이 활발했다는 점과 현물 ETF발 지속적인 수요를 동반해 점점 더 매력적인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ETF 호조에 '거래 제공하라' 고객 불만 쌓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지난달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실적 호조에 현재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모건스탠리 등 대형 금융기관을 향한 고객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BTC 현물 ETF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형 투자사들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모건스탠리, UBS, 메릴린치 등 투자 플랫폼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제공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은 약 76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자사 유럽 오퍼튜니티 펀드(Morgan Stanley Europe Opportunity fund) 관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서류에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문구를 포함시킨 바 있다.
데리비트 BTC 변동성 지수 70 돌파...변동성 확대 추세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의 아시아 사업 개발 담당자 린 천(Lin Chen)이 X를 통해 "데리비트의 자체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 지수(DVOL)가 또다시 70을 돌파했다. 시장의 컨센서스는 큰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는 것인데, 상승일지 하락일지 방향성을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美 SEC, 연방공보에 NYSE 비트코인 ETF 옵션 상장·거래 승인 문건 게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연방공보(Federal Register)에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옵션의 상장 및 거래 허용 요청 규칙변경 문건을 게시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NYSE는 BITC(비트와이즈), GBTC(그레이스케일) 등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모든 신탁에 대한 옵션 상장 및 거래를 허용하도록 미국 SEC에 규칙변경 요청 문건을 제출한 바 있다.
분석 "채굴자 BTC 보유량, 2021년 7월 이후 가장 적어"
비트코인 채굴자의 BTC 보유량이 2021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채굴자 연관 주소의 BTC 보유량은 181만2482 BTC로, 연초에 비해서도 8426 BTC(5.3억달러) 감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러한 감소세가 지속됐다. FRNT 파이낸셜은 "채굴자들이 반감기를 앞두고 신형 채굴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보유 중인 BTC를 매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Hut 8은 텍사스 채굴장 건설 등을 위해 9000 BTC를 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마라톤디지털도 운영비 충당을 위해 채굴한 BTC의 56%를 매도한 바 있다.
바이낸스페이, 알케미페이 ACH 결제 및 송금 지원
암호화폐-법정화폐 결제 게이트웨이 알케미페이(ACH)가 X를 통해 "바이낸스 산하 디지털 결제 플랫폼 바이낸스페이가 알케미페이의 ACH 토큰의 결제 및 송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페이 사용자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ACH 결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날 중앙화 거래소 BTC 현물 거래량, FTX 붕괴 이후 가장 많아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2월 28일(현지시간) 중앙화 거래소의 BTC 현물 거래량이 340.5억달러로, 2022년 11월 발생한 FTX 붕괴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중 바이낸스 거래량이 170.9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바이비트(35억달러), 코인베이스(29.8억달러), OKX(29.2억달러), 크라켄(10.5억달러) 순이었다.
온도 파이낸스, 토큰화 증권 거래 '온도 글로벌 마켓' 출시
디파이 프로토콜 온도파이낸스(ONDO)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토큰화된 증권 거래가 가능한 온도 글로벌 마켓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별도 비용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와 호환 가능하며, 암호화폐 결제 환경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앵커, 바빌론과 파트너십...스테이킹 BTC 기반 LST 발행
앵커(ANKR)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앵커는 바빌론을 통해 스테이킹된 BTC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을 발행할 예정이다.
블라스트 사칭 피싱 사이트서 $71.7만 피해 발생
웹3 스캠 방지 보안 플랫폼 스캠스니퍼(Scam Sniffer)가 X를 통해 "1시간 전 블러 주도 레이어2 프로젝트 블라스트(Blast)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에서 특정 주소가 71.7만 달러 상당 BTC와 PANDORA를 탈취당했다"고 전했다. 피싱 주소는 0x4bfc8f4fef09e87ac8b1254587ec00190e3a00a5다. 앞서 블라스트는 메인넷이 활성화됐다고 전한 바 있다.
메티스,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메티스(METIS)가 체인링크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메티스는 "CCIP를 공식 크로스체인 표준 인프라로 활용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다. 초기에는 이더리움 메인넷의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METIS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티미즘 "다음주 중 홈페이지 프론트엔드서 USDC.e 브릿지 옵션 제거 예정"
옵티미즘(OP)이 공식 X를 통해 "브릿지된 USDC를 네이티브 USDC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다음주 중 프론트엔드에서 USDC.e로 브릿지하는 옵션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USDC를 OP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하려면 서클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을 이용해야 한다.
로빈후드 유럽 암호화폐 지원 목록에 밈코인 WIF 노출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미국 주식·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 공식 홈페이지의 유럽 지역 지원 암호화폐 목록에 밈코인인 dogwifhat(WIF)가 노출됐다. 지원 목록 업데이트 시점은 알 수 없다. 코인마켓캡 기준 WIF는 15.835 오른 0.926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카지노 셔플, 3/4 에어드랍 예고
암호화폐 카지노 플랫폼 셔플의 개발자로 알려진 노아 덤멧(Noah Dummett)이 X를 통해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SHEL 에어드랍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에어드랍은 토큰 판매 이후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앞서 더블록은 셔플이 SHEL 전체 공급량의 10%를 두 차례에 걸쳐 에어드랍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BTC 15위 고래 주소, 2/29 1,424 BTC 추가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2022년 11월 생성돼 트랜잭션마다 100 BTC를 매집하던 특정 고래 주소(Mr.100·1Ay8vM로 시작)가 2월 29일 1,424 BTC를 자신의 주소에 추가 입금했다. 이번 입금은 14차례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인포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해당 주소는 51,064.18 BTC(31.23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으로, 보유량 기준 15위 주소에 올라 있다.
월드코인 개발사, 솔라나 기반 월렛 오트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코인(WLD) 개발사 툴스오브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솔라나 기반 월렛 스타트업 오트 파이낸스(Ottr Finance)를 인수했다. 인수 규모 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이번 인수 건이 신규 이용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오트 측은 "기존 이용자는 시드문구, 프라이빗키를 내보내 다른 솔라나 호환 월렛으로 옮길 수 있다. 백엔드 서비스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NB체인 "3/4 15시 비콘 체인 업그레이드 진행"
BNB체인이 공식 X를 통해 "BNB 비콘 체인 테스트넷의 첫 선셋(sunset) 업그레이드는 오는 3월 4일 15시(한국시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블록 높이는 50,121,232다.
크로스민트, 결제 스타트업 윈터 인수...크로스체인 결제 옵션 추가
더블록에 따르면 웹3 인프라 기업 크로스민트(Crossmint)가 NFT 결제 스타트업 윈터(Winter)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에 동원된 자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크로스민트는 새 크로스체인 결제 옵션을 추가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개발 진행 중이던 결제 옵션 기능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퓨처스, 블래스트 기반 V3 출시...포인트 도입
무기한 선물 DEX 신퓨처스(SynFutures)가 블래스트(Blast) 메인넷에서 V3를 출시하고 오이스터 오디세이(Oyster Odyssey) 포인트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블래스트 기반 V3 플랫폼은 오더북 자동화 마켓메이커 oAMM을 적용해 오더북과 AMM 모델의 장점을 합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10월 V3 플랫폼은 골리, 블래스트-세폴리아 테스트넷에서 46만건 이상 거래를 기록했다. 한편 V3 오이스터 오디세이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온체인 활동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곧 있을 블래스트 에어드랍 자격을 부여한다.
스타크웨어, 영지식 프루버 스투 출시
블록웍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네트워크 스타크넷(StarkNet) 개발사 스타크웨어(StarkWare) 최고운영책임자인 오렌 카츠(Oren Katz)가 영지식(zk) 프루버(prover) 스투(Stwo)를 출시했다. 스투는 레이턴시 단축과 트랜잭션 수수료 단축을 목표로 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기존 스타크넷 밸리데이터 시스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DOGE 선물에 $10억 규모 미결제 약정 발생
데일리호들이 "도지코인(DOGE) 선물에 10억 달러 상당 미결제 약정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코이널라이즈(Coinalyze)에 따르면 미결제 약정 중 69.88%는 롱(공매수) 포지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DOGE 미결제 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27% 증가했다. DOGE는 지난 7일 동안 54%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0.88% 내린 0.11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 랩핑 플랫폼 클론, 메인넷 출시 예정
블록웍스에 따르면 비 솔라나 계열 토큰 거래 간소화 플랫폼 클론(Clone)이 3월 1일(현지시간) 메인넷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론은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등 비 솔라나 계열 토큰을 솔라나 블록체인 내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으로 자체 랩핑 토큰을 지원한다. 지난 2월 1일 프라이빗 메인넷에서는 clARB, clOP가 지원됐으며, 이번 메인넷에서는 clSUI가 추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