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中 간편결제 알리페이, 캄보디아 CBDC 지원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3.11.21 (화) 09:46

대화 이미지 29
하트 이미지 12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가 캄보디아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바콩(Bakong)'을 지원한다고 17일(현지시간) 프놈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달 13일 싱가포르 핀테크 엑스포에서 체아 세레이 캄보디아 국립은행(NBC) 총재와 더글라스 페아긴 앤트그룹 수석 부대표 겸 알리페이+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바콩 사용자는 전 세계 8300만 알리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QR 코드를 통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국경 간 결제를 지원, 중국 및 해외 관광객의 캄보디아 매장 결제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캄보디아와 중국이 양국 간 무역, 관광, 투자를 개선하기 위해 국경 간 결제를 확대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세레이 총재는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 및 해외 관광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결제 개선을 통해 캄보디아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현지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캄보디아 국립은행 총재는 "간편한 결제는 매장 수익 증대와 경제 활동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알리페이+와의 이번 협력이 모든 참여자에게 유익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앤트그룹 수석 부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알리페이 파트너사들이 결제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면서 "현지인처럼 결제하기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어디서든 익숙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편리함을 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콩은 2020년 출시된 송금 및 결제 시스템이다. 일본 소라미츠 블록체인과 협력해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캄보디아 국립은행에 따르면 바콩은 올해 상반기 3540만건의 거래를 통해 국내총생산(GDP)의 67%에 해당하는 120억 달러 규모를 처리했다.

국립은행은 지난 7월 중국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과도 양해각서를 체결 QR 코드를 통한 국경 간 결제를 확대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9

추천

1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9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HelloXDC

2024.05.10 08:29:4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4.04.14 11:08:4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pynote

2023.12.13 18:31:42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제이슨리

2023.12.05 07:28:4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아이언

2023.12.02 10:31:3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에드워드김

2023.11.22 12:52:12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탄트라

2023.11.22 10:56:4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3.11.22 08:01: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양주사랑

2023.11.22 07:17:43

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1

1
0

이전 답글 더보기

Jujuju

2023.11.22 06:33:57

감사함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