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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신규 상장 알트코인 급등…빅타임·버추얼 25% 이상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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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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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온도, 빅타임, 버추얼 토큰을 현물 거래소에 상장하자 일부 토큰이 25% 넘게 급등했다. 신규 상장은 유동성 증가와 신뢰도 제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바이낸스 신규 상장 알트코인 급등…빅타임·버추얼 25% 이상 폭등 / TokenPost Ai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신규 현물 거래 페어를 추가하면서 일부 알트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11일 바이낸스는 커뮤니티 투표 결과에 따라 온도(ONDO), 빅타임(BIGTIME),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3개 토큰의 현물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거래 가능한 페어는 ONDO/USDT, ONDO/USDC, BIGTIME/USDT, BIGTIME/USDC, VIRTUAL/USDT, VIRTUAL/USDC다.

해당 토큰들은 이전에 바이낸스 알파에서 거래됐으나 현물 거래소로 이전되면서 알파에서는 매수 기능이 중단된다. 매도 기능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알파 계정의 토큰은 현물 계정으로 이전해 거래할 수 있다.

상장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토큰들의 가격이 급등했다. 빅타임은 24시간 동안 25% 상승하며 0.07달러 선으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추얼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고, 온도는 상대적으로 소폭 상승했다.

바이낸스의 지원은 해당 토큰들의 유동성을 높이고 신뢰도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어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예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바이낸스는 이번에 상장된 토큰들에 시드 태그를 적용했다. 시드 태그는 높은 잠재력과 함께 위험도 큰 초기 단계 프로젝트임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실사가 필요하며,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해야 한다.

한편 바이낸스는 이달 초 14개 알트코인을 상장 폐지하면서 해당 토큰들의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특히 크림(CREAM)과 베타 파이낸스(BETA)는 상장 폐지 발표 직후 약 60% 하락했다. 지난해 10월에도 루피아 토큰(IDRT), 키퍼브이원(KP3R), 오오키 프로토콜(OOKI), 유니파이 프로토콜 다오(UNFI) 거래 지원 중단으로 유사한 가격 하락이 발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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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tarB

2025.04.12 00:01:5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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